건축공학과 재학중이고 시간은 12월 말부터 있었지만 빈둥빈둥 놀다가 2월 되서야 부랴부랴 4주완성하고 블랙박스로 시작해서 3월 10일에 시험치고 합격했습니다.

계획은 4주완성 책으로 2일정도 보고 문제만 풀었고 건축사는 시대순서만 외우고 다머지는 과감히 버렸습니다.

시대,건축가 별 건물들 외우는 노력으로 다른과목 하는게 낫습니다.

시공은 범위가 너무 많아서 책을 읽어만 보고 과년도 기출문제 위주로 했고

구조는 제가 수학에 약해서 이해하고 가면 실기 때 편하겠지만 당장 필기가 급하니 그냥 식을 다 암기하는 식으로 했습니다.(특히 처짐,처짐각,부정정 해석 직접하려고 들면 골치 아픕니다) 안광호 선생님 강의가 진짜 많이도움됬습니다.

블랙박스에 적힌 문제 보고 아 이건 어떻게 풀어야겠다 정도만 떠오르시면 될겁니다.

설비는 생각보다 외울게 없습니다. 계획에 식 몇가지 추가된 정도가 다에요 계산문제라 봐야 부하량 구하는식 몇가지에,광원 계산하는것 정도입니다.

법규는 답이없습니다 필수요소 몇가지 빼고는 외우려하지 마시고 그냥 무조건 문제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최근 cbt실시로 문제가 쉬워졌기에 과년도 기출문제 푸시면서 점수 안나온다고 좌절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도 평균 60~70점으로 합격점 겨우 넘기다가 막상 본시험에서는 80합격했습니다.

다들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