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온라인 강의니까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촬영된 영상이니 수강을 듣는 수강자의 입장에선 그것을 멈추고,
필기를 하고 다시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죠.
이게 현장에서 강의하는 부분도 아니고 이런 지적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공부하는데 강의하는 사람이 그것까지 배려해야하는지요;
강의하는 교수님의 고충은 생각도 하지 않구요.
다시듣기 하는 것도 잠깐 멈췄다 필기하고 듣는 거
귀찮다고 오히려 선생님한테 이런
지적하는 거 보기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건 원래 힘든겁니다.
다시 반복해서 듣는 거면 어차피 다시 학습되고
좋은 거 아닙니까?
현장에서 강의하는 교수님이 왜 그런 것까지 신경써가며 수업을 하셔야 하는지도 의문이구요,
학생이라면 그 정도의 수고로움쯤은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필기는 본인의 의지이지 모든 학생이 필수적으로 필기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강의들을 때 필기 안해서 차라리 교수님이 원래대로 하는 것처럼 수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다가 학생 본분의 태도에 안맞는 항의글이라 못지나치겠어서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우정호2023.05.02 12:35
온라인 수강은 키보드로 단순히 스페이스바랑 방향키 버튼만 손가락으로 누르면 될일인데, 그걸 항의까지 꼭 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