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필기, 실기 모두 학원 다니면서 겨우겨우 붙었습니다..

제가 조경학과 전공자여서,, 건축에 대해서 모르는게 너무 많았는데,,
(부끄럽지만,, 보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학원 한번도 안 빠지면서 열심히 다녀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던데다가 운이좋아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특히,, 시공에 나오는 용어 자체도 너무너무 생소했는데,,,(거의 아랍어 수업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진짜 꾸욱 참고 열심히 머리속에 집어넣으려고 노력했네요..ㅠ

필기는 엄청 자신있었는데,,(9개년 기출을 5번이나 풀어봤더니,,, 시험보기 전에 평균이 88점 정도 나오길래...) 정작 본 시험때에는 67점 밖에 못 받았고,, 실기는 기출도 못 풀고 가고,, 쉽게 나온 것 같은데도 제가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솔직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필기랑 같은 67점이 나왔네요~

저와같이 건축비전공자도 완전 생 초짜 상태로 한솔 강의를 거르지 않고 열심히 들으면, 한번에 합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혹시라도 망설이는 분들이 보고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특히, 필기, 실기 모두 도움 많이 주신, 안광호, 한규대 선생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