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도움을 받은 것 또는 합격 노하우라고
생각되는 사항에 대해 간략히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큰 도움주신 안광호 교수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비전공자 회사원에 38이라는 나이에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주셨습니다.
구조 시간 차근 차근 잡아 주셔서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 했으며 그렇게 되었네요.
노하우라고 까지는 아니라도 나름의 방법으로는 정과목 1회 수강후 과년도 풀 때 막연히
정답 외우는게 아니라 메타 점수라는 방법으로 점수 체크 해갔습니다.
과년도 풀 때 마다 점수 체크해서 맞고 틀리고의 점수와, 각 문제의 지문에 내가 아는 정도를
0에서 5 까지 점수로 등급 매겨 비슷한 문제의 다른 지문이라도 내가 어느 정도 아는지
체크하는 점수를 매겨 봤는데 이 메타 점수와 실점수가 최대한 맞게 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내가 어디 부분이 모르는지 아는지 정확하게 찝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국 74점으로 필기 1회차에 도전 1월1일부터 공부해서 3월 4일 까지 딱 공부해서 합격 했네요.
그리고 다음 실기 일주일 쉬고 공부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구조와 공정의 안광호 교수님의 명강의가 저에게 너무 잘맞았습니다.
핵심과 필요한 것과 아닌것 구분해주심이 시간이 없는 저에게 너무 잘 맞았습니다.
실기 때 프린터 주신 것 계속 풀어서 자신감 붙고 신경향 기출 3문제 알려주셨는데
그 중 한 문제 나와서 깜놀하면서 시험장에서 웃었습니다.
그외 많은 교수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어쩔수 없이 엉덩이 싸움인것 같습니다.
누가 집중해서 꾸준히 하느냐의 싸움인거네요.
건축사예비 시험 때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