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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설계전공학생의 건축기사 합격수기
승*수2017.08.07

저는 5년제 건축설계를 전공으로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주변에 건축기사를 취득한 지인이 없어서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17년 1월부터 2달간 공부할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설계졸업작품을 병행하면서 하는 것이 쉽지않았지만 매일 도서관을 다니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필기에서 설계파트는 평소 설계프로젝트를 하면서 익혔던것이 많은 도움이 되어 쉽게 외울수있었습니다.

구조가 제일 어려웠는데, 일단 공식을 모두 암기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많은 문제를 풀었습니다.(절대포기하지마세요)

시공은 노답이었습니다. 무슨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고 재료들의 종류는 또 얼마나 많은지... 그냥 외운다고 외웠지만 결국 기출문제를 외우게 되더라구요

설비가 그나마 효자과목이었습니다. 설비는 이해하면 쉽습니다

법규는 감으로 풀었습니다. 외우는것도 이건 답없습니다. 그냥 그 시간에 기출계속 보고 눈에 익히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필기는 1차에 평균 74점으로 바로 합격을 했습니다.

책은 한솔책두꺼운 한권에 다있는것으로 했습니다.

실기는 졸업설계 마감의 압박으로인해 3회차로 미루었습니다.

한솔 시공책을 구입 후 일단 시공의 단어 개념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모르는 용어는 인터넷을 찾고 유튜브 영상을 보고, 단어를 보면 머릿속으로 장면이 떠오르도록 했습니다.

한솔 인강을 신청했지만 시공은 그냥 독학했습니다.

구조는 강정호 선생님 강의를 봤는데 정말 이해가 쏙쏙 되더군요. 정말 그보다 쉬울순 없었습니다. 뭐든 원리를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성격이라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정도 강정호선생님강의 한번보고 그다음 공부안할정도로 완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기는 학교일정이 끝나고 2-3주정도 밖에 공부를 못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본 기출에서 많이 나왔거든요

건축기사 필기랑 실기 전부 이론이 중요합니다. 원리를 이해하고 왜 하는지를 알면 장단점은 저절로 알게됩니다.외우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알게됩니다.

뭐.. 외울건 많이 있지만 이해를 기반으로 한 암기를 이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론을 어느정도 익혔다 싶으면 바로 기출만 보면 됩니다. 또한 합리적인 의심, 책의 내용이 맞는지 본인이 판단했을 때 아닌거 같다 싶으면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더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놓은 글들도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없는건 핑계입니다. 하고싶지 않은 것일 뿐

모두 노력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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