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 준비하시는 분들 막막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획을 잘세우신다면 필기 합격후 바로 시작해도 가능합니다!!

일단 저는 제일 처음으로 공정부분을 인강을 듣고 공부했습니다. 공정은 무조건 맞춰야하는 문제로 잡고 3~4일 안에 한번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공정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매일매일 감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바로 적산을 공부했습니다. 적산이 요즘은 별로 안어렵게 나오는 추세인거 같고 양이 많지 않아서 공정과 적산은 다 맞추는 문제로 생각하고 공부했습니다. 적산도 처음에 기초만 잘 해놓으면 공식만 암기하면 되기 때문에 저는 공정과 적산은 기본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산 인강을 다 듣고 바로 시공 인강을 들었습니다. 시공은 양이 많기 때문에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만약 필기 공부를 하실때 시공부분에 공부를 잘 해놓으셨다면 그나마 쉽게 준비하실수 있겠지만 저는 필기할때 기출문제로 벼락치기식 공부를 해서 인강을 들으면서 하나하나 이해하면서 공부해야했습니다. 그래서 시간도 제일 많이 걸린 파트였어요. 마지막까지도 시공부분 암기만 했습니다.

구조는 제가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서 따로 해드릴말씀이 많지는 않지만... 필기 공부할때 역학부분은 진짜 쉬운 파트만 풀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고 나머지 부분은 공식만 달달 외워논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실기 공부할때는 따로 인강을 듣지않고(들을 시간이 없어서...) 공식 암기만 다시 하고 기출문제만 1번풀어봤습니다.

60점만 넘으면 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공정이나 적산부분에서 기본점수로 깔고 가야 안전하게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구조를 잘하시는 분이라면 적산을 포기해도 될걸같아요 ㅎㅎ 그리고 실기부분은 필기처럼 기출만 많이 푼다고 되는거 같진않습니다. 특히 시공파트는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암기를 해야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인강을 들으시면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