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마지막회차 건축기사 과년도 공부만하다 필기부터 평균 59점으로 떨어지고 난후에 멘붕왔었습니다.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습니다. 60점만 넘기자는 목표로 공부하다가는 저처럼 이렇게 벌을 받게 됩니다 ㅎㅎㅎ

올해 1차 준비를 하면서 그냥 꼼꼼히 공부하자는 생각인 저에게 시공인강과 구조인강이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다닐때 저처럼 소홀히 공부하셨던 분들은 아마 작년의 저처럼 구조 과년도 답을 외우자 혹은 40점 과락만 면하자로 공부하시는분들 많을텐데요 어짜피 실기에도 그대로 반영되기때문에 필기때부터 공부하는것이 실기공부량의 비중을 줄여주는것같습니다. 실기시험을 준비하면서 구조에서 도움이 많이 됐던것은 블랙박스인강을 뺴놓을순 없는데요 시간이 부족하신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실기구조는 필기때처럼 어렵게 안나와서 블랙박스만 공부해도 구조 만점받을수 있습니다)

또 실기의 관건은 단연 시공파트일텐데요 아무래도 주관식으로 쓰는것이 쉽지만은 않을것입니다. 저는 전체 3회독하고 노란책 과년도 5개년정도 풀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실기시공강의에서 교수님이 찍어주신부분먼저 보는것이 좋은 전략인것같습니다. 현재 산업안전기사 2차시험준비중에 있는데 건축기사에서 공부했던것이 많은 도움이 됐던거같습니다. 모두들 60점만 넘자는 요행으로 공부하지 마시고 진심으로 공부해서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