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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나는 당신을 보지도 가까이서도 보지 못했습니다.
황*훈2020.06.26

비록 보잘껏 없는 자격증이지만 저한테는 중요한 자격증이였습니다.

공부따위 안면에 없던 제가 처음 한달동안 이걸 어떻게 그려하고 한숨만 픽픽 쉴때

김영주 선생님이 말하던게 떠올랐습니다. 

-사소한거에 목숨걸지 마라- -자격증은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 아니냐-

처음에는 정말 힘들더군요 머리속에도 안 들어오고 근데 저 말 듣고 그 이후부터는 미친듯이 그렸습니다.

한달동안 하루 4시간,  전날에는 압박감때문에 17시간 그리니 코피 흘리더군요 

시험 칠때 코로나19때문에 마스크 쓰면서 도면 그려가지고 더러워지고 중간에 먼저 나가는 애들때문에 멘

탈 터져가지고 뒤에서 누가 쫒아오는거 마냥 부랴부랴 급하게 그려도 제가 제일 먼저 나중

에 나와서  떨어졋을꺼라는 생각 했는데, 아니더군요 아무튼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주 선생님 다음 상위 자격증 때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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