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솔아카데미 건축기사 오프라인 수강으로 2024년 건축기사 1차 필기, 실기를 동차 합격했습니다. 

비전공자이며 대학때 전공은 문과였습니다. 실질적으로 건축기사 취득하는 데에는 한솔아카데미 강의 도움이 절대적이여서 건축기사 필기 및 실기 학원 수강, 실제 공부시간을 합하면 약 4개월 남짓 소요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건축기사 필기 준비> _ 23년 12월 18일~ 2024년 2월 13일 오프라인 수강

경영학사를 취득하자 마자 2024년 1월 건축기사 필기대비반을 수강신청했습니다. 동계에 필기와 실기 준비반이 오전, 오후 개설되기 때문에 전공자들은 한번에 들으면 좋을 거 같았지만, 저는 비전공자이고 시험의 난이도, 건축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에 필기반만 수강신청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강의도 있지만, 비전공자라면 오프라인 강의를 단연 추천드립니다. 건축기사 시험에 충실하고 꽉찬 내용때문에라도 높은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왕복 소요 시간이 수업 복습시간이 될 수도 있다는 점도 장점같습니다. 온라인으로 들으면 중간중간 끝기고 하루 3~4시간 수업 듣기 위해 배속을 높이려는 유혹도 높기 때문에 길게 보면 오프라인 강의가 시간을 더 절약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또 저는 필기 수업 내용이 나중에 실기 시험 준비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오프라인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필기준비를 위해 1) 건축시공, 2)건축설비, 3) 건축구조, 4) 건축법규, 5) 건축계획 5과목 수업 내용을 처음 들을 때는 모두 모르는 용어를 익숙해지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비전공자이고, 더구나 문과계열이기 때문에 건축 구조의 수식 설명이나 건축 용어들이 낯설었기 때문입니다.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게 아닌, 자격증 취득이 목적이므로 우선 용어와 전체적인 와꾸를 잡는 것을 목표로 과목 전체 수업을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해서 들었습니다. 나이도 적지 않아 바로바로 암기는 안되지만, 학원 수업이 종강할때쯤에는 용어들이 그래도 좀 익숙해졌다고 생각됩니다. 각 수업도 단순 안기가 아닌 내용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설명을 자세히 해주셨기 때문에 수업을 따라가는데 힘들어도 빠지지만 않으면 학원수업 종강할 때쯤에는 어느정도 용어들이 익숙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실제 필기 시험은 전체적으로 모두 5개년 정도 것을 3번 정도 풀어봤습니다. 1~2년치 시험문제를 하루에 풀어보고 점수매져서 오답은 다시한번 보고, 다음날은 전날 풀어본거 한번 쫙 다시 훓고, 다시 새로운 1~2년치 풀고 그런식으로 시험보기 전에 4일 정도 공부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락기준이 있기 때문에 건축법규와 건축양식 등도 기출문제 위주로 반복학습했습니다. 

<건축기사 실기 준비> 24년 3월 18일 ~ 4월 22일 수강

필기 시험은 CBT로 보고, 바로 시험결과를 알 수 있지만 실기 시험 준비도 한솔아카데미 강의를 믿고 강의 시작전까지 별도 준비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프라인 강의를 개설하지 않을까봐 걱정이긴 했지만요.. 

다행히 3월 18일부터 강의가 시작되면서 바로 등록했고, 역시나 체계적인 수업 내용을 충실히 따라갔습니다. 시공도 양이 방대하지만 수업을 들으니 특히 적산이나 공정, 구조 등은 학원 수업 듣고 바로 복습하고 혼자 문제 풀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업 들을 때와 다르게 혼자 풀어서 누락된 부분이나 실수하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찾아내 보안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산이나 공정 등은 학원 수업들은 날 바로 풀어보거나 일정이 여의치 않으면 책을 한번 쓱 보기라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는 4~5개년을 풀었는데 비전공자인 저에게는 푼다기보단, 문제와 답안을 반복해서 읽고 용어를 손으로 써봤다고 하는 게 적합한 표현같습니다. 

풀다 보니 어느 회차나 기출문제 중심이나 보지 못한 문제가 나오니 기출문제는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고 처음보는 문제도 건축기사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최대한 아는 만큼 써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답안을 사람이 채첨하다보니 실제 시험을 보면서 답안작성할 때 평소 악필이지만 최대한 깔끔하고 빈칸이 없도록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완전 틀리거나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면 응시자가 정성을 드려 작성한 답안이라면 혹시 1점이라도 부분 점수를 기대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르는 문제도 많았고, 외워지지 않는 기출문제를 설마 나오겠어 하면서 넘겼는데 떡 하니 나오기도 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답안을 썼습니다. 

단순 기출문제만 풀어보면 된다고 말도 많이 들었지만 일단 내용을 알아야 방대한 양의 기출문제와 답안이 이해라도 가기때문에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서 시공, 구조, 공정, 적산 내용을 충실히 공부하는 것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솔아카데미를 통해 정말 감사하게 한번에 필기, 실기를 동차에 합격했습니다. 

비전공자라면 한솔아카데미 오프라인 강의 적극 추천드립니다. (전공자는 학교에서 어느정도로 배우는지 아예 감이 없어서 비전공자인 저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모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