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건설안전기사 실기랑 건축기사 필기 시험 본 다음에

2주정도 쉬고 5월말부터 건축기사 실기 준비했습니다

문제집은 2023 건축기사 더 바이블로 공부했습니다.

5월말부터 6월초까지는 6일간 하루 6시간 +-2시간으로 하면서 문제들을 한번 쭉 훑어보며 풀었습니다.

그 뒤로는 학원에 다니니라 저녁에 2~3시간씩 정리된 개념을 다시 아이패드로 외우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그 다음 다시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문제들을 그때그때 머릿속에 집어 넣었습니다.

적산은 모르는게 많아서 맨날 학원 홈페이지에서 선생님한테 질문 올렸네요...

아니면 오픈카톡이나 카페에서 모르는 문제 계속 질문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렇게 모르는 문제는 이해될 때까지 몇번씩 풀어보고

암기 과목은 그림 그려가면서 외웠습니다. 그리고 문제 보면 바로 답 나올 수 있게 했습니다.

그래도 공부할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시험 당일 날 반정도밖에 못외운듯한 느낌으로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공정표는 전 그냥 하나하나 다 풀어줬고

적산은 기억 안나는 게 많아서 사실상 거의 틀리고 간거라 생각했습니다.

구조는 필기 공부할 때 강의 듣고 계속 풀었던거라 어렵진 않았습니다.

나머지 빈칸이나 번호, 서술형 문제는 자잘하게 실수를 많이해서

가채점 결과가 잘해야 50점대 예상한다면 40점대였습니다.

근데 제 예상보다 높은 점수로 합격이 나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결국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끈기와 반복인 것 같습니다.

모른다고 포기하지 말고 여기 저기 질문해가면서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본인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외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후... 어딘가 본 건 있지만 모자란 기억력으로 겨우 합격했습니다...

실기는 오로지 바이블로만 공부했기에 혹시 실기 준비하신다면 그냥 바이블 한권 통채로 외우면 저보다 더 높은 점수로 합격하실 수 있을겁니다.

다들 좋은 기운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