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하다고 느끼면서 도전을 시작한지 1년이라 시공간을 한솔아카데미와 함께 하였기에 결과는 좋았고, 기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늦으막한 나이에 글자가 보이냐?라고 하는 친구들의 걱정속에서 눈앞이 캄캄도 하였지만, 더 나이를 먹으면 늦을수도 힘들것이라는 절박감을 갖고서 남들이 힘들다하는 구조에 집중하고 한솔에 들락거리며 보냈던 것 같습니다. 20대 후반에 어렵다는 전기기사를 취득한 후 39년만에 건축기사를 도전하였기에 기쁨도 두배인것을 느낍니다.
함께 해주시었던 교수님들께 감사드리오며, 안광호 교수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굳어있던 머리를 깨우쳐주셨으니까요.... 잠시 휴식을 취하고 또 다른 도전을 하려합니다. 이때도 한솔과 동행하며 합격의 기쁨을 누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