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건축기사 1회차 실기 합격 후기>
1. 필기준비
계획, 시공, 설비, 구조, 법률 5자기 과목 중 가장 자신 있는 과목부터 공부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 계획이 가장 쉬웠기에 계획의 10년치 문제만 먼저 1회독 하였습니다. (10년->20문제 x3회차 x10년 = 600문제)
1회독 초반 회차에는 가볍게 파악한다는 느낌으로 진행하고 회차를 진행할수록 내가 계획의 어떤 파트(주심포, 다포)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는 걸 반복하면서 알게 됩니다. 또한 빈출 문제들의 경우는 쉽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1회차 진행후, 다음으로 자신있는 과목으로 설비1회독 하면서 동시에 같은 년도의 시공을 2회차 하는 방식으로 진행 + 그다음 시공을 1회독 하면서 설비2회독,계획 3회독의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가장 자신없던 법률 파트를 제외하고 3회독 하였고 법률은 과락만 면하자는 생각으로 시험 진행했고 평균 78점으로 합격 했습니다.
2. 실기 준비
건축기사실기 The Bible(POINT 이론) << 강의 수강
2-1) 시공 ( 강의 + 기출 12년 3회독)
애초에 구조+적산+공정 표 강의만 듣고 시공은 기출만 볼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다 시공 파트에 비슷한 시공 종류, 답이 애매하게 겹친다거나, 교재에 나오는 답들이 너무 길고 어렵다거나 하는 부분들 때문에 내가 강의를 직접 듣고 정확히 정리, 요약 가능한 나만의 답지를 만들기 위해 시공 파트 강의를 들었습니다.
사실 시공 이론 강의는 개인의 취향이라 생각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되면 듣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내용이 많아 보이지만 강의 시간이 짧아서 금방 들음)가장 큰 이유는 어떤 시공 파트의 공사 방식에 대한 장단점, 사용하는 기구, 정의 등 모든 내용을 달달 외우는 것보다 강의 에서 설명해주는 그림을 머릿속에 넣고 그걸 통해서 답을 유추하는 방식이 쉽고 오래간다고 생각하고 또한 갑자기 시험장에서 답이 안떠오를 떄 대충 연관되는 어떤 답이든 적어낼 수 있어서 부분점수 얻을 확률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2-2) 공정과 적산 (강의 + 기출 10년 2~3회독 )
일단 공정과 적산 자체가 이론적인 부분이 다른 과목에 비해 적지만 결국 대부분의 회차에서 큰 배점을 가지고 있고 시공을 만점받는게 아닌 이상 무조건 맞춰야 하는 2과목이기에 이론 강의를 다 듣고 매일 1년치의 공정&적산 파트의 문제를 풀었습니다.
2주 정도 남은 시점에선 비교적 쉬운 적산,공정표들은 제외하고 자주 틀리거나 어려웠던 유형들을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2-3) 구조 ( 강의 + 10년 1회독~2회독)
필기떄부터 가장 자신 없는 파트였고 공부도 가장 덜한 파트여서 실기떄는 가장 마지막에 했습니다.
강의 부터 한번 다 듣고 10개년 1회독을 진행 했습니다.
그리고 1회독 하면서 정답을 맞춘다는 생각보다 어떤 파트의 문제가 주로 나오고, 어떤 공식이 자주 출제 되는지 보면서 문제를 보고 공식을 떠올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후 내가 비교적 자신있는 구조파트 + 비교적 간단한 공식 위주로 집중 공부 했습니다
구조의 모든 파트 문제들을 맞출 자신이 없었기에 확실한 유형들만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이번 시험의 구조 파트문제 중에 장기처짐, 인장강도 등 비교적 간단한 구조 문제들은 쉽게 맞췄습니다.
3. 합격 후 느낀점
이번 실기 시험을 합격하고 느낀점은 일단 기출 공부를 다 하고 시간이 남는다면 예전 시험의 문제들 + 지진 관련 신유형들도 공부하면 조금 더 안전하게 합격할것 같습니다!
또한 한솔의 강의를 통해서 방대한 내용들을 비교적 쉽게 공부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