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설명이 좀 난해할 수 도 있지만 일단 질물을 올립니다.
휨설계 부분에서 C=T는 균형철근보라는 가정 하에서 나온 공식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단철근 직사각형보 설계할 때
C = 0.85 fck x a x b
T = As x fy
로 두고 C = T 로 둬서
등가 직사각형 응력블록 깊이 a를 구하는
유도식이 나오잖아요?
a = (As x fy) / (0.85fck x b)
이게 왜 중립축 거리를
c = 600 x d / (600 + fy)로 구하고
a = b1 x c로 구하는거랑 다른가요?
이 두 공식이 서로 연계가 안되는 공식인가요?? 특정한 조건 하에서만 작용하는?
안녕하세요,,,
균형철근보라는 상태는 인장철근이 항복변형률에 도달했을 때 압축측콘크리트가 파괴에 이르는 극한상황에 도달했다고 가정하는 추상적인 상태입니다.
실제로 균형철근보의 상태는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균형철근보라는 개념은 결국 구조물의 파괴형태를 연성파괴로 가져갈 것이냐 취성파괴로 가져갈 것이냐를 고민해내는 지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균형철근보는 일반적인 하중이 작용하는 실제의 상태는 아니므로 질문하신 두개의 식이 호환이 될수가 없습니다.
이 차이점을 잘 구분해주시고, 균형이라는 언급이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해서 내용을 정리해두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