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각 디자인 전공자이고 건축쪽 업무는 일도 한적 없는 사람이였습니다~

아빠가 30년째 건축업을 하시고 계셔서.. 

사업체를 운영을 맡기 위해 모험하듯 시작하였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필기,실기 모두 한번에 합격을 했어요

사실 실기는 배근도 사이즈를 잘못 계산한걸 다 그린뒤 알게 되어 모두 지우고 다시 그리느라 시간도 없고 손이 벌벌 떨려 도면이 지저분한걸 눈으로 보고도 시간에 쫒겨 냈습니다.. 시험 후 김영주 교수님께 문의도 드리고 했는데 강의때 늘 얘기하셨던 "60점만 넘기자" 이게 정답이였어요~

정말 기본적인 구조가 맞으니.. 

약간의 감점이 있었지만 좋은 점수로 합격을 했더라구요요어제 밤 다시 시험을 봐야하나 싶어 도면 한장 그리고 잤는데 오늘 발표 나자마자 그동안 공부한것들 싹 정리해서 버렸습니다!!!!

교수님만 믿었더니 합격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