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의 경우, 건축구조를 제외한 다른 과목은 기출문제를 반복학습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건축설비의 경우 범위가 광범위해서 기출문제 출제내용에만 한정해서 공부하는 것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만, 건축법의 경우 기출로는 한계가 있고 출제범위가 광범위해서 기출문제 반복학습으로 과락만 넘기자는 생각으로 준비했고, 그 덕에 시간투자는 적었지만 과락점수는 간신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건축구조는 인강이 큰 도움이 되었고 필기에서 실기부분까지 모두 정리하자는 생각으로 한솔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많이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건축시공의 경우 기출문제를 통해 합격점수는 받을 수 있었으나 실기에서도 동일한 범위에서 출제되므로, 시간이 충분하다면 필기를 준비하면서부터 실기교제를 참고해가면서 실기에 주로 출제되는 부분을 같이 공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실기의 경우, 광범위한 범위의 시공 부분에 새로 봐야 하는 적산, 품질공정 부분까지 있어 구조 부분은 필기 때 공부한 내용만 가지고 준비하고 따로 준비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이론 공부는 빠르게 훑어넘기고 최대한 10개년 정동의 기출문제 위주로 반복 학습하였던 것이 도움이 되었고, 적산/품질공정 부분은 의외로 시험범위가 좁고 다른 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틀리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꼼꼼히 준비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전공자이지만 한솔의 인강,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꿀팁이나 정리 동영상 덕분에 해매지 않고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간 많은 도움이 되었던 한솔아카데미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