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소감
잘 정리되어있는 한솔 실기 책으로 열심히 공부해 합격해서 기쁩니다^^

2. 학습방법
무직 백수이기에 하루에 10시간씩 약 2주 정도 공부했습니다.
먼저 과목별 이론 및 문제가 있는 책부터 공부했습니다.
순서는 건축구조 -> 공정표 -> 건축적산 -> 건축시공 으로 하였습니다.

건축구조는 사람마다 걸리는 시간이 많이 다를텐데, 저는 학생때 많이 공부해놓아서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조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구조가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좀 기간을 길게 잡고 하시는게 하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버리기는 아까운게, 사실상 공식만 외우면 점수를 쉽게 따갈 수 있는 파트여서 버리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공정표는 배점도 크고, 많이 어렵지 않고 거의 항상 나오는 파트이니 꼭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이거 틀리면 합격 어렵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건축적산은 내용이 생각보다 많은데, 굳이 다 하지 말고 기출 10개년 이내로 나왔던 것들만 암기하고 가셔도 괜찮을 거라 생각듭니다.
건축시공이 비중이 제일 높고 암기형식이기 때문에 기억에 남기려고 가장 나중에 배치하였습니다. 여기는 정말 생암기 이기 때문에 그냥 열심히 외워야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이거 정리해놓은 자료도 있습니다.
공부할 때는 내용을 쓰면서 암기했습니다.

과목별 이론 및 문제를 공부하고 후엔 기출 10개년을 2회독 하였습니다. 다만, 2회차 때는 계속 나오는 빈출문제, 그리고 잘 외워지지 않는 문제들 위주로 암기하듯이 공부했습니다.

3. 기출의 중요성
필기나 실기나 무조건 기출입니다.
필기는 문제은행이니 당연한 것이고,
실기도 예전에 나왔던 문제가 똑같이 아님 비슷하게 약 80프로 정도 나옵니다.
시험은 어차피 60점만 넘기는 되면 시험이니
나머지 20퍼는 알면 좋고,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기출만 무작정 외우는 건 맥락이 없으니 힘들 것이고,
단원(과목)별로 공부해서 어느 정도 맥락을 머리 속에 익힌 후
기출 10개년을 돌리시는게 편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