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자격증을 오래전에 따고  전혀 무관심 했습니다.

상도동 유치원붕괴는 지금도 대한민국 건설현장을 못믿게 합니다.

전공자로써 유치원철거현장에 갔었는데, 이건 범죄입니다.

토목전문가의 조언이 있었던 현장인데, 묵살하고 중국에서나 일어날 

사고가 생긴거죠. 마침  유치원생이 없었기에 다행이었죠.

건축사를  준비중인데, 그때의 자괴감은 끔찍했습니다.

건축기사를 깊이있게 공부하고 싶어졌고, 오늘 실기3수만에

붙었습니다.

🔸️필기는 기출을 10회 출력후 미련하게 10번정도 외우고, 계산

할건 계산하고, 손때묻을때까지 들고 다녔습니다.

간신히 과락없이 합격했네요.

🔸️실기준비는 두번의낙방동안 독학했는데, 이건 필기와 다른세상.

한솔인강을 들어야했습니다. 독학의 한계가 턱밑까지 차올랐습니다.

구조와 시공과 적산과  네트웍을 집중파고 들었더니 아슬아슬

67점 나왔습니다. 중독교재와  인강2배속 3회듣고

기출을 5회독 했습니다. 

이젠 토목기사도 도전합니다. 한국은 경사지가 전국토의 대부분이라

절성토작업이 항상 같이합니다. 상도 유치원붕괴같은 건설범죄가

이땅에 생기면 안됩니다.

이땅의  엉터리건설현장을 못본척 하지 않겠습니다.

 투명하고 튼튼한 건축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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