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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회 시험 합격수기
글쓴이 문*희 등록일 2021.12.28 조회수 902

2021년 4회 시험 합격수기

 

건축학과를 전공하고 건축 관련 직종에서 종사하다가 올해 5월 말에 퇴사하고 건축에 대해 더 깊이 있고, 전문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자격증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건축기사 필기 준비 - 21.07.30~21.09.12 (약 45일)]

필기는 대학생 때 한 번 도전했다가 건축구조 과락으로 한 번 떨어졌었고, 직장을 다니면서 한 번 더 도전했었으나 잦은 야근과 피로감으로 또 한 번 불합격했었습니다. 퇴사 후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딸 기회는 오지 않을 것 같아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벼락치기나 하루 온 종일 공부하는 것은 제 공부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여유 있는 시간을 두고 직장을 다니듯이 9시부터 6시까지 공부하고 이후에는 쉬거나 다른 일을 했습니다. 한 달 간은 정규교재를 풀고 나머지 2주 간은 블랙박스와 기출문제 위주로 정리해나가며 준비했습니다.

 

1) 건축계획 : 90점

건축계획 같은 경우는 그렇게 어려운 과목이 아니기도 했고 필기과목 자체가 문제은행식이기 때문에 기출문제만 풀어도 자연스럽게 점수 올리기 가장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지식은 뒷받침되어야 하겠지만 평균을 올리기 위해 공략하기에는 이만한 과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 건축시공 : 85점

건축시공은 초반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진도를 나가면서 계속해서 쌓이는 생소한 공법의 용어나 재료에 관해 많이 헷갈렸습니다. 물론 실기에 비해 문제의 난이가 쉽기 때문에 이 또한 기출문제를 많이 풀면서 정리를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시험 당시에도 선지 중에 두 가지가 헷갈리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조금은 꼼꼼하게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3) 건축구조 : 75점

숫자에 약하고 구조는 제게 가장 취약한 과목이었습니다. 이 과목이야말로 제가 인강을 듣게 된 계기였습니다. 단순히 과락만 넘기고 나머지 과목으로 승부를 보려던 직전 시험들과는 달리 이번에는 구조를 제대로 공부해보기로 했고 그건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해설로는 이해가 안 되던 풀이과정이 쉽게 이해가 가고 그러다 보니 점수는 자연스럽게 올랐습니다. 물론 모든 공식을 외워야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4) 건축설비 : 75점

설비는 시공과 마찬가지로 생소한 용어들이 많아서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았던 과목이었습니다. 또한 간간히 계산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공식을 외워야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제일 자신없던 과목이긴 했지만 그래도 인강을 보며 꼼꼼하게 공부했기 때문에 이 정도 성적이 나온 것 같습니다.

 

5) 건축법규 : 70점

건축법규는 말 그대로 암기과목이었습니다. 최대한 헷갈리지 않게 머릿속에 잘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포인트가 되는 단어들을 묶어서 외우려는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건축기사 실기 준비 - 21.10.06~21.11.14 (약 40일)] : 77점

실기는 단순히 필기의 객관식에서 주관식으로 바뀐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더 까다롭고 어려웠습니다. 주요한 단어들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고 틀릴 경우 부분 점수를 아예 받지 못할 수도 있고, 감만 잡고 문제를 풀었다가는 머리로는 뭔지 아는데 적을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양이 방대해서 문제가 어디서 나올지 모른다는 점도 까다롭게 하는 데 한 몫을 했습니다. 실기는 제 첫 도전이었고 거의 일주일 가까이를 밤새 공부하긴 했지만 사실 시험을 보러 가는 날까지도 합격하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을 심어주긴 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시험이 쉽고 제가 많이 봐뒀던 부분에서 문제 출제가 많이 되긴 했습니다만 공부가 많이 필요한 시험인 것은 분명합니다. 실기와 필기가 시험과목이 다른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겹치는 부분도 꽤 있기 때문에 필기에 붙었다면 쉬지 않고 바로 실기를 따는 것을 추천합니다.

 

1) 건축시공

사실 이 과목이 가장 핵심과목이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반복해서 쓰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숙달할 때 까지 봤습니다. 아무리해도 이해가 안 가는 내용들은 인터넷에 더 검색해 찾아보는 수고로움을 해야 기억에 조금이라도 더 남더라고요. 시간을 들인 만큼 돌아오는 것이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2) 건축적산

적산은 사실 원리만 이해하면 그렇게까지 어려운 과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무조건 맞추고 가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최대한 순서대로 작성해서 빼놓는 부분이 없도록 하는 훈련을 많이 했습니다.

 

3) 공정품질

공정표 작성은 기초를 익힌 뒤 많이 해보면 확실히 느는 것 같습니다. 지겹다는 생각이 들 때 까지 반복해서 계속 그리다보면 익숙하게 그릴 수 있었습니다.

 

4) 건축구조

필기 때 익혀두었던 공식들이 그대로 쓰이기 때문에 오히려 실기 때가 필기 때보다 어렵지 않다고 느꼈던 과목입니다. 이래서 장기전이 힘들긴 하지만 필기를 따고 바로 실기를 따는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프리패스하면 환급까지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건축기사 합격수기]

결코 쉬운 자격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번 할 거라면 확실하게 공부하셔서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저에게는 한솔아카데미의 인강이 꽤 많은 도움을 주었고 혼자서 라면 어려웠을 길을 쉽게 갈 수 있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천 드리고 좋은 강의로 도움 주셨던 강사진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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