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준비하기 앞서 건축기사 시험준비를 위한 책을 고르기 위해 서점에 방문했습니다.

필기와 실기 한번에 붙기위해 고심하고 주변의 추천된 책들도 봐왔고요.

결국 많이보던 한솔4주완성의 책을 구매했습니다.

1. 필기시험 

필기시험은 주변의 조언을 통해 기출문제를 많이보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고 하루 3회씩 문제를 풀어대고 주말에는 그동안 풀어온것을 개념노트식으로 정리하며 겹치는 내용들과 자주틀리는 내용을 눈에 익혔습니다. 직장인이기 때문에 출근시간에 늘 정리해둔 내용을 외운다는 느낌이 아닌 한번 읽어나보자 라는 식으로 읽고 부담없이 눈에 익혔던것같아요. 이렇게 시험을 한달간 준비하여 평균 75점의 점수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2. 실기시험

필기시험 합격 후 자신감을 얻어 똑같이 준비했지만 첫번째 실기시험은 55점의 점수로 떨어졌습니다. 실기시험 역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에 집중했지만 필기와 다르게 눈에 익는것을 찍을 수 있는형태가 아닌 제 생각을 쓰는 서술형 시험이기 때문에 자료찾는 시간을 추가해서 공부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처음보는 개념이나 단어는 구글에 검색해보며 어떻게 생겼는지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답변을 쓰는 흐름을 만들었고 계속 기출을 풀어가며 답변을 다듬어 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계속해서 정리된 답변을 필기시험때처럼 출근길에 한번씩 읽어보며 눈에 익혔고 공부할 땐 종이에 손으로 계속해서 써보면서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두번째 시험을 치루며 80점의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많이들 어려워하는 구조문제는 한솔 강의를 보기도했고 책을 찾아보며 계속 이해하려고 했지만 사실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던 머리여서 그런지 계속 보다가 안되는건 그냥 외워서 했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꼭 빠른기간 내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