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건축학과 학생이고 필기,실기 시험준비기간은 둘다 원서접수 시작할때부터 시작했습니다 필기,실기 둘다 인강을 들었고 블랙박스도 많은 도움이 된거 같아요 이제 제가 건축기사 준비하면서 했던 방법이나 느낀점 주의점 등을 얘기 할려고합니다!

필기!

공부 방법: 교재는 건축기사 4주완성 책과 블랙박스 필기책으로 공부했습니다. 강의는 2주안에 다 들었던거 같네요 근데 법규같은경우는 강의를 듣지않고 블랙박스에 있는 내용만 공부했습니다 그 이유는 법규같은경우는 양이 엄청 방대하고 외울께 많았는데 블랙박스 경우는 출제빈도율에 따라서 알짜배기 내용들만 있어서 그걸로 공부했습니다. 그 후 남은 기간동안은 10개년 기출문제만 계속 봤습니다. 결국 국가자격증 문제들은 문제은행식이기 때문에 기출문제 10개년 기출문제를 많이 풀수록 합격은 무조건 할수 있다고 확신합니다.(최소 3번은 보시는거 추천해요!)

느낀점: 제가 공부하면서 카페나 학습Q&A를 보면서 대부분 구조를 많이 어려워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근데 진짜 구조는 포기 안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조과목에서 구조역학은 수학적인 느낌이 강해도 철콘,강구조 등 은 식만 암기한다면 다 풀수 있는 문제거든요 식만 외우기만 하면 공부하시는 분들 다 맞을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실기!

공부 방법: 교재는 건축기사 실기 더 바이블과 블랙박스 실기책으로 공부했습니다.

공부 순서는 시공-구조-공정-적산 순으로 공부했습니다. 실기 또한 강의는 2주안에 다 보고 복습을 했고 기출문제를 엄청 많이 봤습니다. 제가 기출문제로 공부할 때 역순으로 공부했습니다. 처음 기출문제를 풀 때는 책 옆에 노트를 두었고 책에다 답을 쓰는게 아닌 노트에다 답을 썼어요.

이런식으로 21~11년도 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처음 풀때는 점수 잘 안나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강의를 다 들었고 복습을 했더라도 까먹을 수 밖에 없으니깐요 저도 마찬가지로 처음 풀때 40점 맞은 회차도 있었습니다ㅠㅠ 하지만 이렇게 한번씩 자기가 직접쓰면서 11년도 회차까지 다 풀었으면 이젠 11~21년도 순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2번째 문제 풀때는 책에다 썼어요 그러면 정말 신기하게도 첫번째 풀었던거보다 훨씬 잘맞기 시작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맨위 나열된 숫자들은 처음 풀때 틀렸던 문제 번호를 썼고 옆에 89점은 2번째 풀때 책에서 풀면서 나왔던 점수입니다 점수 옆에 숫자에 세모 표시를 한거는 애매하게 맞거나 2~3가지 쓰는 문제에서 몇개는 맞고 몇개는 틀려서 표시를 한겁니다. 이렇게 21년도 까지 다 풀었던 시간이 2주 정도 걸린거 같네요 

그럼 남은 1주동안은 기출문제를 눈으로 보면서 외우고 블랙박스 실기책으로 공부했습니다. 블랙박스를 보면 10개년 기출문제에서 나오지 않았던 문제들도 있어서 블랙박스도 한번씩 쓰면서 공부하길 추천합니다!

느낀점: 제가 공부 방법에서 적산을 제일 마지막에 공부한 이유는 원래 제가 적산은 아에 공부안하고 시험을 볼려고했는데 마지막 1주동안 블랙박스로 공부하면서 적산을 공부했습니다. 만약 많은양의 적산공부를 하기 싫으시다면 블랙박스에 있는 적산내용만이라도 꼭!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22년도 1회차 실기 때 블랙박스에서 공부했던 문제가 나왔습니다

주의점: 구조 답 쓰실때 단위 꼭 신경쓰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빈칸문제에 답을 쓸때 뒤에 cm,mm 이것도 많이 주의하셔야 되요 2cm로 외웠는데 문제 빈칸이 있고 뒤에 ( )mm 라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빈칸에 2 넣으면 큰일나니깐 조심하세요! 

그리고 실기에서 제출할때 빈칸이 없게 제출하세요! 답 쓸때 이게 맞나? 싶어도 다 쓰시고 아에 모르는 문제더라고 느낌상으로라도 써서 제출하길 바랍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제가 가채점을 할때 부분점수 없이 72점으로 나왔는데 시험결과는 78점으로 더 높게 나왔거든요 채점기준이나 부분점수가 후한거 같습니다! 

끝으로... 제가 뭔가 두서없이 쓴거 같아서 죄송하네요ㅠㅠ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이 글을 쓴 목적달성한거같습니다. 공부하시는 분들 다들 무조건 합격할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자격증 공부는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게 아닌 짧게가져가는게 좋은거같아요 비록 지금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고생하셔서 좋은 결과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