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축공학과 4학년으로 동일계여서 조금 수월하게 준비를 했던 것같습니다.

다만 동일계여도 건축구조는 잊어버린 부분이 있어서 종강 후 바로 공부를 시작해 1월 중순까지 감을 다시 익히고

인강을 들으면서 헷갈렸던 부분을 다시한번 공부하였습니다. 

1월 중순부터 시공, 법규, 설비를 시작하였고 세가지는 양도 많고 혼자 읽으면서 공부하기에는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 

교수님들의 인강을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고 인강을 들은 후에는 누적 복습을 해주었습니다.

특히 법규는 계속 익혀줘야하는것이 중요한 것같습니다.

2월초에 건축계획을 공부하였고, 계획은 블랙박스 책으로만 공부하고 필기 문제를 계속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필기는 1회독 할 때 많이 틀리고 했지만 오답을 꼼꼼히 했습니다.

10개년치를 5번 돌려서 답만봐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공부했고, 대신 선지에서 틀린 것도 다 고치면서 풀었습니다. 

이렇게 공부해서 필기는 무난하게 합격 하였습니다.

실기는 적산과 공정표는 학교 수업으로 어느정도 익힌 상태여서 하루에 5문제씩 풀면서 감을 잃지 않도록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공은 우선 실기 10개년치를 다 외우자라는 생각으로 기출을 공부하고 부족한 부분은 강의를 통해서 채웠습니다.

구조는 식과, 풀이, 단위를 신경쓰면서 매일 공부를 해주었습니다. 

실기는 필기처럼 단기간에 완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꾸준히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번에 실기를 치고 느낀점은 어디서 어떻게 문제가 나올지 모르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부분도 언제든 

나올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더욱 꼼꼼하게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