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솔아카데미 기출문제 빨간책 26개년치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인강에서 최소 2011년도 1회차 부터 봐야한다고 당부하시길래 저는 처음 공부할 때 부터 책을 반으로 분철해서 2011년도 이전 부분은 보지않았고 2011년~2024년 3회차 까지 14개년을 7~8회독 한 것 같습니다. 현재 대학교 4학년 재학중인 상태여서, 당시 실기 시험준비를 학기중에 병행하면서 공부를 해야했기 때문에 시공파트 인강을 다 볼려고 했지만 너무 양이 많고 강의도 별의미가 없는 것 같아 공정부분먼저 강의를 보면서 기출문제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처음 기출을 볼떈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하루에 정확이 1회차씩 외우는 것을 목표로 하니 나중엔 점차 속도가 빨라졌던 것 같고. 시공부분을 공부할떄는 중요키워드가 무엇인지, 어떤 단어가 꼭 들어가야 해당 공법의 특징을 잘 표현할 수 있느지 등에 관해서 기술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채점 결과시에는 63점 정도로 조마조마했지만 예상점수보다 잘 나온 것을 보아 이번 1회차에 시공부분이 적게 나오고 구조와 적산등에서 신출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배점을 잘 준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저는 13개년을 공부하고 친구의 도움을 받아 상대방이 질문하는 것에 대해 대답해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기간을 시험 치기 3일전 정도에 해봤었는데, 다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1회차를 시험치면서 시공부분이 상당히 적게 나왔던 것을 감안해서 누군가는 그 전의 기출이나 구조부분도 공부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이번 회차 실기에서 신출이 나왔다고 해서 그것까지 다 보려면 양이 너무나 많아지기 때문에 적어도 13개년치 안에서 시공부분에 관한 내용은 전부다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한다음 시험장에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정도는 공부를 하고 들어간 상태여야 실기 점수를 기다리는 2개월동안 덜 고통스러운 것 같습니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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