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 합격수기
합격수기
제목 | |||||
---|---|---|---|---|---|
글쓴이 | 민*현 | 등록일 | 2025.06.13 | 조회수 | 49 |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3년제 실내건축전공으로, 유사전공이기는 하나 교육과정이 많이 달라서 거의 비전공자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자격증도 없고, 공학적 지식은 전무한 상태에서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12월부터 기술교육원 학습을 병행하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평일은 교육원, 주말은 알바로 공부할 시간이 저녁밖에 없어서 2주정도는 새벽 2시까지 공부했었던것 같습니다. 기간을 길게 잡으면 오히려 쳐지고 딴짓을 많이하게 되어서 저는 짧고 굵게 공부했어요
-필기- 인강은 시험 한달 전부터 시작했는데 본격적으로 공부에 집중한건 2주정도 되는것 같아요 공부 순서는 딱히 없고 그냥 그날그날 땡기는거 했어요 저는 시험 접수를 잘해서 마지막날이었는데, 먼저 시험 보신분들이 '기사치트키'라는 네이버카페에서 복원문제 올려주시는게 도움 많이됐습니다. 시험 3일전~당일 새벽까지 카페에 올라오는 복원문제 싹다 풀어서 정리해갔어요 복원문제 진짜 추천합니다 그리고 후반부엔 개념책 블랙박스에 출제 빈도 높은 유형 위주로 많이 공부했던것 같습니다 계획 - 문제를 통으로 외우다시피 계속 돌려가면서 풀었어요 아무래도 제일 쉽다보니까 다른 과목 하기 싫을때 계속 계획만 풀었던것 같습니다. 시험에선 95점 나왔습니다. 시공 - 다행히 이부분은 교육원에서 공부하는 내용이랑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달달 외우기만 하면 되는 파트라 인강 거의 안본것 같아요 구조 - 제일 자신이 없어서 기초역학 인강을 계속 돌려보면서 공부했는데, 결국 끝까지 이해 못한 부분이 많네요.. 기초적인건 못해도 푸는 방식을 이해한 문제 위주로 풀어나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산문제보다 이론문제가 많이 나와서 점수가 잘나왔어요 운이 좋았습니다.. 설비 - 공기조화 문제 무조건 맞을 수 있다고 자신했었는데 딱 시험에 나온 문제가 첨보는 유형이어서 당황했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암튼 그거 빼고는 문제은행 위주로 공부했고, 인강은 거의 안봤어요 법규 - 제일 난관이었습니다.. 문제도 신유형이 너무 많이 나오고.. 모르는문제는 열심히 찍고 기도했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과락만 겨우 면할 정도로 점수 나왔던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인강은 기초역학, 구조, 설비 에서 많이 봤고 나머지는 아예 안봤어요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7개년 1회독하고 3개년정도만 2회독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무작정 암기 방식이 오히려 어렵고, 이해하면서 외워야 한번에 꽂히는 스타일이어서 2회독까지는 시간이 오래걸려요 남들은 무조건 3회독까지는 추천 하던데, 저같은 스타일이신 분들은 1회독만 하시되, 오답이나 풀이 많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기- 교육원에서 할게 많아져서 공부 기간이 2주밖에 없었습니다 마지막엔 마음을 많이 비우고 시험을 봤어요 가채점때 확실하게 쓴거 다맞으면 61점이다 했는데 진짜 61점일줄은... 아무튼, 처음에는 출제빈도 높은 순으로 개념 위주로 공부하고, 기화펜으로 여러번 써가면서 외웠습니다. 개념 다진 후 기출푸는 방식으로 정석대로 하는 공부법이 저에게는 맞았던것 같아요! 순서는 시공 > 구조 > 공정표 > 적산 순으로 공부했습니다. 문제 풀때도 책 내용대로 토시하나 틀리게 외우는게 아니라, 인강 들으면서 이해하면서 내 언어로 풀어서 쓰려고 했어요 시공 - 기화펜으로 여러번 써가면서 외웠습니다. 이해하기 힘든부분만 인강 틀어서 공부하고 나머지는 책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구조 - 모르는게 많아서 인강 많이 들었어요 공식만 주구장창 외우면 본전은 뽑습니다! 적산 - 책만 보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이것도 공식 주구장창 외우면 되요! 공정표는 무조건 많이! 많이 풀어보시고 감을 익히셔야해여 공정표 틀리면 무조건 불합격이라고 생각하시고 시간 많이 투자하는걸 아깝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틀리지 않을때까지 해보시기 바랍니다! 실기에서는 전체적으로 모르는부분만 골라서 인강 보는 방식으로 이용했어요
마지막으로 공부에 답은 없어요 본인만의 공부법을 잘 찾아서 그 길로 밀고 나갈 줄 알아야 합니다 남들이 주변에서 뭐라하든 상관하지 마시고 본인만의 길을 잘 개척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길을 잘 뚫어놓으면 언젠간 문이 열려요 지치지 말고 화이팅 하십쇼 |
이전글 | 2025년 1회차 건축기사 합격수기 |
---|---|
다음글 | 한솔 아카데미 교수진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