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였고,

현재는 직장을 이동하면서 건설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건설회사에서 필수 자격증인 건축기사 자격증이 필요하였고, 드디어 합격을 하였습니다.

필기시험은 2024년 1차에 한번에 붙었고, 같은 시기에 2024년 1차에 건설안전기사 필기도 합격하였습니다.

필기는 10개년 필기문제집만 풀었고, 2024년 1월에 준비하면서 그해 3월에 한번에 합격하였습니다.

필기는 동일한 문제가 계속나오면서 답만 외워도 합격할 수 있었지만

실기는 이해를 하지 못하면 아예 문제를 푸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2024년 1차 실기는 57점으로 불합격하였습니다.

1차 실기에서는 준비가 미흡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준비해야하는 프로젝트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 프로젝트를 병행하면서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10개년 실시 기출문제에서 1차 시험들만 보고 시험을 봤습니다.

준비한 것에 비하면 점수는 잘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시험을 보니 소수점과 단위에서 실수한 부분들이 3개정도 있었기 때문에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려고 하니 1회차만 공부해서는 합격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1차 실기를 준비하면서 진짜 진짜 힘들었습니다. 문제를 봐도 이해가 안되고, 이해가 안되니 암기도 어려웠습니다.

2024년 2차 실기는 54점으로 불합격하였습니다.

1차 실기 불합격을 받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이번에는 공부를 10개년 전부 보고 시험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10개년 전부를 보고 외우고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에 운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게 옆자리에 누가 앉아서 시험보느냐인 것 같습니다.

2차 실기는 기존에 열심히 준비했던 기출에서 많이 나왔기 때문에 기분좋게 시험문제를 거의 1시간도 안되서 확신하면서 

풀었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떨어지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풀었던 문제들을 2번, 3번 검토를 했습니다.

그런데 옆자리 남자분이 계속 제 시험지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험지의 정답을 가리면서 문제를 검토했더니 옆자리 남자분이 어이없다는 듯이 누가 본인꺼 보냐면서 옆에서 짜증내듯이 쳐다보더라구요.

이거 시험인데, 그럼 누가 내꺼 시험지를 보면 좋습니까?

그러면서 신경이 그 사람쪽으로 가서 시험지 검토를 대충하고 빨리 나갈 생각이었습니다.

그 부분이 문제였습니다. 소수점 체크를... 3.33이 답이었는데 33.3으로 찍었다는 걸요....

이렇게 두번째 시험도 실수가 너무 많았습니다.

3차 기사시험에서는 자격증을 빨리 취득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건축기사보다 쉽다는 건설안전기사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혼자서 공부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솔아카데미를 선택하였습니다.

한솔아카데미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가장 건축기사 쪽에서 유명하고 합격률이 높기로 소문이 나서 선택을 하게되었습니다.

역시 그 소문이 맞았습니다.

2025년 1차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4월 2일에 결제를 하고 바로 기출문제집 강의를 들었습니다.

확실히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을 확실히 이해가 되도록, 이해가 되니까 알아서 암기가 되도록 해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험문제에서는 모의고사와 기출문제에 안외워졌던 부분을 교수님의 방식으로 이해를 하도록 해주셔서 그 방식으로 암기를 했더니 합격이라는 결과나 나왔습니다.

진짜 감동ㅠㅠ

드디어 합격이라니 다들 한 번에 턱턱 붙으시던데 저는 비전공자라서 그런지 이해하기도 어렵고

문과생이어서 단위변환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고,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합격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뿌듯합니다.

다시 한번 합격을 하게 만들어 준 한솔아카데미 감사합니다. 그리고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