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2025년 건축기사 1회차 실기 최종 합격한 20대 직장인입니다.  직장을 병행하다보니 야근, 회식, 체력적인 한계등으로 동차합격은 하지못했지만 꾸준한 공부로 최종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필기 공부의 경우,  일주일동안 맞추다 cbt 어플만 돌려서 합격하였습니다. 맞추다라는 어플로 구조같은 경우 정답을 모두 암기하였습니다. 그 외 과목도 일주일동안 맞추다로 5개년 5회독하고 시험보러갔습니다. 운이 좋게도 2024년 2회차 필기를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구조과목 과락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법규에서 점수가 많이 나오지않아 놀랐습니다. 

다음으로  실기의 경우, 필기를 합격하고 직장병행이라 동차합격은  진작 포기했기때문에 넉넉히 2025년  1회차 합격을 목표로 11월부터 6개월동안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저는 필기를 그냥 답치기로 공부한 상황이라 실기공부에서 정말 많은 시간을 쏟았고 구조과목도  처음부터 다시 공부했어야했습니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하루에 4시간정도 인강을 들으며 처음부터 개념을 차근차근 정리하였고 3월부터는 기출문제를 돌리며 문제를  풀이과정까지 익숙해지도록 많이 풀어보았던 것 같습니다. 시공의 경우 어플을 활용해 직장이동시간, 직장 업무 후 남은 시간동안 암기카드를 만들어 매일 반복적으로 외웠습니다. 그 결과 11년부터 24년까지 14개년을 3~4회독 정도  하고 시험보러갔던 것 같습니다.

시험을 본 경험으로는 14개년은  무조건 완벽하게 풀 수 있어야 무난하게 합격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본 회차의 시험의 경우 무조건 맞고 들어가야하는 적산문제가 정말 오래전  기출에서 나와 시험장에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구조를 포기하지않았던점, 14개년 시공을 완벽하게 외웠다는 점, 이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구조는 안볼 생각이였으나 기출을 풀다보니 생각보다 풀이과정이 간단한 구조문제도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풀 수 있는 구조문제 위주로 공부하다가  점차 풀 수 있는 문제 범위를 늘려나갔고 그 결과 마지막  한달동안 구조는 10개년만 풀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시험장에서  구조의 경우 비교적  평이한 난이도의 구조문제가 나와서 10점정도 획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78점이라는 생각보다 높은 점수로 안전하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 합격수기를  보시는 분들께 하고싶은  말은,  저도 비전공이고 건축구조를  처음 접해서 막막했지만 처음 필기부터 차근차근 안광호교수님 따라 공부하시면  실기때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시험 준비하면서 공부양이 부족한 것  같아 다음 시험을 준비해야하나 막막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아무리 점점 시험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해도 14개년정도 모든 과목을 고루고루 공부한다면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합격수기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공부하시는 모든 수험생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