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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건축산업기사 1회 독학 합격수기
글쓴이 장*선 등록일 2025.06.26 조회수 44

안녕하세요 이번 2025년 1회 건축산업기사 동차 합격하여 후기를 써봅니다.

저는 건축과 전공 졸업생이며, 2024년도 3회차 필기 떨어진 후 2025년도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3회차는 맛보기 시험이라 준비를 못했지만,

이번 1회차 시험은 간절했던지라 더욱 신중하게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1월부터 도서관을 출석하며 필기공부를 시작하였고 약 4주정도 준비했던 것 같아요

 

-필기 공부법- (교재: 2024 건축산업기사 필기 4주 완성)

작년까지만 해도 개념을 다 정리하고 과년도 기출문제를 풀어보려고 했지만,

비효율적이라는 생각과 성격이 급한지라 과년도 기출문제부터 풀었어요.

한솔아카데미에 있는 과년도 기출문제를 다운로드 받아 답지 및 해설지를 보지 않고

확실이 맞은거와 운 좋게 찍어 맞은 것, 완전히 틀린 것들을 구분하여 채점했습니다.

 

우선 건축계획과 시공을 더욱 집중적으로 공부했던 것 같아요,

틀린 문제들은 오답노트 하며 핵심적인 부분들로 정리했습니다.

또한 자주 헷갈리는 문제가 있다면 한솔아카데미 개념부분을 찾아 간단하게 정리하고 반복했어요.

 

그리고 구조 과목은 학교에서 쓰던 구조역학 개념서가 있어 거기에 나와있는 공식들을 전부 노트에 적었습니다.(막상 정리해보니 몇장 안되더라고요)

적은 후 과년도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얼추 맞는 문제가 많아지고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소한 문제가 있거나, 공식이 있다면 해설지를 보고 그 공식 또한 추가로 노트에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다른 합격수기를 보면 문제 자체를 외운다는데 저는 그러기엔 저를 못 믿었습니다..)

건축구조를 이렇게 반복하니 60점은 거뜬히 넘더라고요 :)

 

건축설비와 법규는 제 개인적으로 힘들어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설비는 우선 문제 위주로 외웠습니다. 약간의 공식이 있으면 노트에 필기하고, 틀린 문제들은 모두 손으로 써내려가 오답노트 했죠.

건축법규는 아예 개념정리를 안 하고 문제 자체만 외웠습니다. 반복적인 문제가 많이 나오더군요,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그때그때 해설지를 보며 반복하여 외우니 스트레스가 덜 하더라고요

시험 막바지에는 과년도 기출문제에 정답에 해당하는 번호와 핵심단어를 형광펜으로 싹 밑줄치며 읽었습니다.

그렇게 이 과정을 반복하여 4~5개년을 풀어 시험 하루 전과 시험 직전까지

그 오답노트만 보고 헷갈렸던 부분을 눈에 익게 만들고 시험을 봤습니다.

 

결과는...

 

 

평균 63점이라는 점수를 받고 합격했죠

그 후 일주일간 쉬면서 놀고, 건축산업기사 실기의 합격수기와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봤습니다.

한솔아카데미 실기책을 사고 맛보기로 책을 펼치며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실기 공부법- (교재: 2025 건축산업기사 실기 The Bible)

실기는 3월 8일부터 슬슬 시작했으며 시험은 4월 20일이었습니다.

건축 산업기사가 필답형으로 바뀐지 4년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저는 과년도 기출문제로만 풀기엔 너무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기출문제를 풀기엔 문제가 너무 아까웠죠. 또한 적산은 시험에 거의 한 문제만 나오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조금 공부하면 붉은벽돌만 외웠어요)

 

처음에는 필독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개념들을 다 필기 하자니 너무 막막했습니다.

실기 책 구성을 보니 왼쪽에는 개념, 오른쪽 페이지는 개념정리를 하고 풀어보는 식으로 내용이 같더군요.

어차피 필독해야하는거라 우선 1회독은 풀이를 다 기화펜으로 적어나갔습니다. 

 

2회독을 할때에는 따로 노트를 펴서 문제에 대한 답들을 써내려갔어요.

답을 안 보고 쓸 수 있는 문제는 검은펜, 모르겠는 답은 빨간펜으로 써내렸습니다.

손이 진짜 아프더군요. 밴드를 붙이며 계속 써내려갔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이제는 얼추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는 느낌....

 

3회독은 그냥 노트에다가 개념을 요약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야 부담감도 내려가고, 가독성도 빨라질 것 같아서요

개념을 다 필기하는데 2일..?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렇게 정리하고서 과년도 기출문제가 나왔던 개념들은 별표를 치거나 형광펜으로 중요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소에 파는 필름(투명) 메모지가 있는데, 메모지를 이용하여 정리한 노트에 전부 부착하였습니다.

부착한 메모지 위에 내가 확실히 아는 내용들은 전부 다른 색의 형광펜으로 칠했어요.

이러니까 내가 확실히 아는 부분은 더 안 읽어도 되고 모자른 부분 위주로 외우고 보기 간편해서 공부 속도가 올라간 것 같더라고요. 

정리한 공책만 가지고 형광펜으로 밑줄치면서 1회독 한 후 이제 드디어 과년도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과년도 문제를 풀때는 답지를 안 보고 써내려간 후 채점시 오답이거나, 모르는 부분은 빨간펜으로 썼습니다.

그걸 다시 노트에 옮겨 적으며 외웠죠. 쓰면서 외우는 것 밖에 답이 없었어요.

 

예를 들어보자면 표에 가독성을 높이도록 같은 숫자들은 색을 표시해두었고, 과년도 기출문제에

나왔던 것들은 보라색 형광펜으로, 제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노랑색 형광펜으로

밑줄쳤어요

 

이건 외우면서 형광펜을 칠했던 흔적들입니다... 다 붙이는데 200장은 넘게 드는 것 같더군요

 

공정표는 시험 10일전부터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복잡한 건 싫어하는 성격이라, 간단하게 설명되어있는 유튜브 영상을 참고했습니다.

쉽게 설명해주셔서 빠르게 이해했던 것 같아요. 그 후에는 5~6번정도 문제를 풀었습니다.

만약 이해 안 가는 문제가 있다면 한솔아카데미 영상을 참고해가며 문제를 풀었어요.

개념 정리한 노트를 읽고 과년도 출제문제를 푸는 것을 반복한 후, 실기를 시험보았습니다. 엄청 떨리더군요.

거의 4개월을 준비했던 기간이 결정나는 순간인지라 엄청 떨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는 합격의 순간!

생각보다 높은 점수로 합격했더라고요. 

어수선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화이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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