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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원 | 등록일 | 2025.09.15 | 조회수 | 22 |
건축시가 2차 실기 합격수기 ■ 공부시간 평일 :퇴근 후 6~7시쯤 가볍게 서브웨이나 샐러디 같은 곳에서 저녁을 먹고, 밤 12시까지 공부했습니다. 주말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공부했지만, 식사나 휴대폰 등을 제외하면 실제 순공부 시간은 하루 8시간이 채 안 됐던 것 같습니다.
■ 초반준기(필기합격후) 필기 합격을 확인한 뒤 첫 10일 정도는 공정표와 적산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공정표와 적산은 ‘이해만 하면 풀 수 있는 문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계산 실수는 어쩔 수 없지만, 원리를 이해하면 반복 학습이 크게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시공 파트는 작은 필기노트에 정리해 출퇴근 시간에 꾸준히 읽으며 익혔습니다. 구조·적산·공정표는 인강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인터넷으로 따로 검색하는 것보다 의문이 생길 때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이었습니다.
■ 본격적인 기출학습(시험40일전) 시험일까지 약 40일이 남았을 때부터는 최근 13개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학습했습니다. 학습 루틴 : 일주일에 1회독 → 총 5회독 이상 진행 암기 방식 : 틀리거나 잘 외워지지 않는 부분은 필기노트에 따로 정리해 출퇴근 시간에 반복
■ 학습 태도
이 과정을 통해 결국 한솔바이블(파란책) 기준 약 90% 정도는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 마무리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건축기사 실기는 이해를 통해 암기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 응원의 한마디 저는 2022년에 필기 합격 후 2023년까지 실기에서 54, 58, 57점을 받아 6회차 연속 불합격을 경험했습니다. 그 후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겹쳐 2024년은 버티는 것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25년 1회차부터 다시 시작했고, 결국 이번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도 “왜 이렇게 안 풀리지?” 하며 자존감이 흔들리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세운 목표가 있다면, 문이 열리지 않아도 계속 두드리다 보면 언젠가 저처럼 열릴 날이 올 것입니다. 지금 혼자 어둠 속에서 길을 헤매고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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