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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필기를 한번에 합격하고 자신만만하게 시작한 실기를 연달아 3번이나 떨어지면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특히 직전 1차 시험때 나름 엄청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59점으로 떨어지고 나니 정말 너무 다시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공부를 다시 시작하지 않고 포기할까 고민하고 있다가 주변에서 아깝다 할수 있다 용기를 주셔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2026년 교재를 새로 구입하여 15년치 문제풀이 위주로 주중엔 퇴근하고 3시간, 주말에 토,일요일 각각 6~7시간 정도를 공부하였습니다.

사용한 교재는 더 바이블로 이론보다는 기출문제 위주로 15개년을 정독 4회 정도 하였고 잘 안외워지거나 매번 틀리는 문제는 따로 조그만 노트에 정리해서 근무시간이나 집에서 쉴때 짬짬이 눈으로 익힌다 생각하고 반복해서 봤던것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한솔 빨간색 교재(2025년)으로 공부하다 같은 한솔이니 괜찮겠지 싶어 더 바이블 교재를 구입해서 공부하였는데 약간의 편집 방법 뿐아니라 답안도 맹락은 같겠지만 표현이 달라서 비전공자인 저로썬 약간 멘붕이 오더라구요
두 교재 경험자로 더바이블이 시험문제 형식으로 기출문제를 편집하여 공부하기는 편하고 좋았으나 제가 빨간 교재를 먼저 공부하고 나서 더바이블 교재를 사용하니 가득이나 취약한 시공 파트에서 답안이 서로 달라 답을 외우는걸로 공부한 저로썬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교재를 사용하되 답은 따로 답안지에 빨간색 답을 적어서 채점하면서 외우는 좀 무식한 방법으로 공부하다보니 시간이 좀더 걸리긴 했는데 확실하게 외워지는 장점도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작년에 교재를 구입하고 올해 새로운 교재를 구입하여 공부를 이어가신다면 같은 교재로 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시험 10일전부터는 더바이블 기출문제를 실전처럼 시간을 재고 백지에 답안을 적어서 채점을 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던것도 시험 당일 도움이 많이 되어 이번에는 아주 넉넉한 점수로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비전공자에 50대가 훌쩍 넘은 분들도 남들보다 느리지만 포기만 하지 않으시면 저처럼 좋은 날이 오니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늦더라도 꾸준함을 무기로 도전을 이어가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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