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아카데미 로고

건축기사 건축산업기사

전체메뉴
건축기사 · 산업기사 전체메뉴 보기
건축(산업)기사 학습게시판 강의수강 중 학습관련 질의응답, 한솔아카데미 합격 선배의 생생한 합격수기를 제공합니다.

합격수기

HOME > > 합격수기

합격수기

글보기
제목
[합격수기] 건축기사 19년도 1차 필기&실기 합격수기
글쓴이 이*언 등록일 2019.05.28 조회수 2,368

이번에 1차 필기 실기 합격자입니다. 현재 건축학과 4학년 재학중입니다.

필기 공부는 작년 12월 말부터 필기 시험이 있었던 3월 3일 까지 약 2개월 좀 넘게 했고, 실기시험은 필기 시험 치고 그 다음날 3월 4일 부터 실기 시험날인 4월 14일 까지 한달 정도 했습니다.

필기과목은 아시다시피 5과목으로 구성되는데요. 건축계획, 건축시공, 건축구조, 건축설비, 건축법규로 나뉩니다. 저는 한솔 아카데미에서 출판한 중독 시리즈를 5권 모두 구매해서 공부했고요. 계획, 설비, 법규는 책보면서 독학했고, 시공, 법규는 까다로웠기에 한솔 아카데미 인강을 통해 공부했습니다. 시공과목은 용어도 어렵고 처음 접하는 내용이 많아서 독학하기 힘든 과목인것 같습니다. 법규도 기사 공부하면서 처음으로 공부했는데요 읽어보니까 무슨 말인지 애매한 부분이 많더라고요. 인강 들으면 강사님이 잘 풀어 설명해 주셔서 공부하는데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필기 시험 준비하는데 개념 공부 안하고 기출문제만 바로 푸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합격은 운 좋게 할 수 있겠지만 공부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개념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고 맨땅에 헤딩하듯이 기출문제부터 풀기 시작하는건 해본 적이 없어서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상식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기출문제를 다 풀고 암기하지 않는 이상 자신있게 시험장에 들어 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각 과목당 개념 두번 씩 정독했고요, 간간이 기출문제 풀면서 개념 정리하고 시험 치기 일주일전 5~6개년 기출문제 싹 풀고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해보니 어떤 부분에서 어떤 종류의 문제가 출제 될지 감이 왔고 자신있게 시험을 치뤄낼 수 있었습니다.

 

실기시험은 필기시험과 달리 건축계획 설비 법규에서 출제되지 않고, 시공과 구조에서 출제가 됩니다. 특히 건축시공에서는 시공 뿐만 아니라 적산, 공정관리, 품질관리가 추가되기 때문에 시공 부분에서 심도 있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실기시험은 필기시험과 달리 서술형이기 때문에 암기가 필수입니다. 필기는 객관식이라 선택지 중에 고르면 되지만 실기시험은 자신이 외워서 습득한 것을 서술해나가는 것이기에 더 까다롭습니다.

필기에서 시공파트 공부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시공부문만 해도 공부할 분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또 출제 포인트가 필기와 실기가 다릅니다. 필기시험에서 잘 출제되는 부분과 실기에서 출제되는 부분이 다릅니다. 제 생각에는 실기가 더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또 양도 많아서 공부 시작할때 이것을 다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참 답답했었는데요. 실기도 개념 정리 한번 하고 기출 문제 많이 풀어보니까 어떠한 부분이 잘 출제되는지 감이 오더라고요. 

적산은 굴착토량 계산, 철근량 계산, 벽돌량 계산, 콘크리트량, 거푸집 량 계산 등이 있고, 공정관리는 대표적으로 공정표 그리기가 있습니다. 품질관리는 무조건 출제되는 것은 없는것 같고 여태껏 나온 기출문제를 풀어 보면서 어떤게 나오는지 감을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구구절절 말을 쭉 써봤는데,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필기: 기출문제 풀기 전에 개념정리 한번 하는 것이 좋다. 개념 정리하면서 책에 수록된 문제들을 몇개 정도 풀어보며 개념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어렵게 느껴지는 과목은 인강 듣는 것을 추천한다. 배속 빠르게 하면 시간 절약 가능하다. 과목이 5개라 몇일 공부 안하면 잘 까먹는다. 또 개념 정리 한번 했더라도 다른거 공부하다보면 또 까먹는다. 그러니 개념 정리 한번 한 과목의 경우 다른 과목 공부하면서 기출문제 풀면서 까먹지 않도록 감을 유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까먹은 부분은 다시 개념 복습하는 것도 잊지 않음을 당부드린다.

실기: 암기가 필수다. 개념을 한번 훑는 것이 좋다. 기출 예상문제보다는 기출 문제를 풀어 볼 것을 추천한다. 기출 문제중에도 오래 전에 출제 된 문제 같은 경우 건너뛰고 최근에 출제된 문제, 적당히 10개년도 기출문제를 풀 것을 추천한다. 물론 오래전 출제된 문제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거 틀려도 다른문제 맞추면 된다. 또 나와도 10개년도 문제 풀어보면 웬만한 것은 적당히 끄적일 수 있을 것이다. 공정표 같은 경우는 많이 그려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출문제 나온 공정표 중심으로 최소 1일 1공정표 그려보면 될 것 같다. 이번에 출제된 공정표 같은 경우 과거에 한번 나왔었던 문제인데, 한번 풀어봤었던 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적산은 시험마다 출제 되는 부분이 다른 것 같다. 벽돌, 철근량 산출, 거푸집량, 콘크리트량 등등 모든 부분에 대해 익숙해 질 때까지 기출문제 풀어볼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암기, 또 암기다. 어설프게 암기하는건 좋지 않다. 시험지에 쏟아내기 전까지 계속 암기하고 암기하길 추천한다.

결국 써보니 개념 싹 훑고 기출문제 왕창 푸는 것으로 귀결되었네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목록

이전글 [합격수기] 감사합니다
다음글 [합격수기] 건축기사 필기 실기 독학으로 단기 합격 (공부량 부족하신 분들만 참고하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