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 직장인, 기혼자라 할 수 있는거라곤 잠을 줄이는거였어요.

출근 전 한시간 일찍 일어나서 필기, 실기 모두 한솔아카데미 인강 봤구요.

전공자가 아니기에 용어 잡는게 가장 어려웠어요. 저처럼 암기에 자신있는거 아니면 노트에 수기로도 적고 아이패드에도 적어서 이동중에도 틈틈히 보고 숙지하셔야 합니다.

필기는 기출문제 무한 반복하고 cbt 무한반복해서 돌리면 원하는 점수가 나올거라 예상됩니다.

필기에서 가장 도움 많이 받았던건 한솔 아카데미에서 나온 블랙박스 문제집입니다.

필기 준비하실때 강조하고 싶은건 사지선다형이라고 해서 용어나 공식을 대충 이해하거나 암기하는 것입니다.

실기 준비하다보니 그게 정말 큰 함정이더라구요.

필기때 공부했던거 다 이어서 나옵니다. 이왕 공부하는거 제대로 하는게 실기때도 큰 도움이 될거에요.

실기때 가장 부담이 됐던건 모든 걸 암기해서 서술해야한다는 점이었는데 핵심 키워드가 무엇인지 짚고 가셨음 합니다.

주로 나오는 공식은 그냥 다 외우셔야하구요.

처음 기초를 잡을땐 한솔아카데미에서 제공한 요약집을 보았고 공정표 작성은 유튜브를 통해 숙지했습니다.

전 공정표 작성에 자신이 있었기에 제일 마지막으로 공부했는데 가장 큰 점수가 걸려있기에 부분 점수조차 없기에 꼭!! 많이 그려보시길 바랍니다.

기출문제는 13년치정도를 계속 돌렸구요.

그치만 이번 시험을 통해 느낀건 15년치는 봐야겠구나 였습니다.

비전공자이기에 신유형의 문제는 이해조차 못했고 기출문제에 의존해서 필기 80점, 실기 72점으로 한 번에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