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비전공자(경영학과) 입니다. 지금 다니는회사와 연관이 있어 자격증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필기는 한솔거 10개년거 사서 집에서 2~3시간씩 풀고 그 책 스캔해서 출퇴근때는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보면서 외웠습니다. 구조는 대략적인 계산식은 외외서 풀기도 했습니다. 막상 시험보니 구조가 너무 쉽게 나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컴퓨터로 문제 풀고 채점해보니 이거는 합격이다 했습니다. 와이프가 공부할당시 문제집 보고 "너무 어려운데 괜찮겠어?"라고 했는데 한번에 합격하니 놀라더군요.

그리고 바로 한솔 실기 책 바이블 사서 출퇴근하면서 지하철에서 공부하고 점심때 공부하고 집에와서 공부하고 (솔직히 공부하는게 나이먹고 하니 재밌기도 했지만..점점 지쳐가고 힘들더군요)주말에 4~5시간 공부하고 ..회사서 이면지 엄청가져와서 집에서 일일이 써가며 풀었습니다. 검정볼펜 3개정도를 잉크다쓰도록 말이죠 그리고 2회차때 시험을 봤는데 48점으로 탈락했습니다. 바이블에서 못보던 문제들이 나와서 당황했습니다.(달비계 하중같은)

이나이에(46)지하철 낑겨가는 곳에서 책보며 공부했는데 떨어지니 좀 힘들더라구요 자괴감 등 말이죠
아무래도 산업기사 바이블은 기사의 실기문제를 가져오고 한거 같아서 한솔 기사 실기문제집을 샀습니다. 산업기사 바이블과 기사 바이블을 같이 보고 이번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첨에 어떻게 공부해야 했는데 한솔아카데미 문제집 덕분에 자격증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기사 자격증을 도전해 볼까 고민됩니다.
늦은 나이에 공부하는게 즐겁기도 하지만..너무 괴롭더라구요 구조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