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명숙입니다.
건축 적산에서 재료에 할증률을 고려하는 이유는 실제 시공과 재료 사용에서 발생하는 여러 현실적인 손실과 변동을 반영하기 위해서입니다.
시멘트 벽돌쌓기는 실제 쌓을 때 재단, 줄눈 두께, 파손 등을 감안해야해서 할증률이 필요합니다.
미장은 정확한 벽체 면적 기준으로 작업하므로, 면적 자체에는 할증률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문제에서도 미장면적을 구할때 할증률을 제시하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 현장실무에서도 미장면적은 할증률이 아닌 손실률을 반영할 수도 있지만, 이는 시험에서는 고려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