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말씀하신 예시는 ‘내구성 저하’와 ‘수밀성 저하’를 각각 한 가지로 나누어 작성해도 된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다만, 교재의 모든 ‘쉼표’와 ‘및’을 기준으로 무조건 나누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링크를 누르면 해당답변이 나옵니다, (archi.inup.co.kr)
1. 질문하신 예시는 분리해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한솔아카데미 학습게시판에 거의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현장 가수에 따른 문제점을 교재처럼 묶지 않고, ‘콘크리트 강도 저하 / 내구성 저하 / 수밀성 저하 / 건조수축 증가’로 나누어 적어도 되는지 묻자, 제가 답변한 내용이~~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네 별도로 가셔도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 2021년 6월 18일 답변. (archi.inup.co.kr)
이 설명을 질문하신 답안에 적용하면, 아래처럼 정리하는 것도 같은 취지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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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강도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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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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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밀성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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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분리 현상 증가
특히 내구성은 시간이 지나거나 각종 열화 작용을 받아도 성능을 유지하는 성질이고, 수밀성은 물의 침투에 저항하는 성질이므로, 서로 관련은 있지만 같은 뜻은 아닙니다. 예전 제 다른 답변에서도 ‘수밀성 저하’와 ‘내구성 저하’를 별개 항목으로 작성할 수 있다고 답변했네요~
2. 다른 문항에서는 ‘표현’보다 ‘내용이 다른지’를 보시면 됩니다
위 답변에서 중요한 부분은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입니다. 따라서 교재 전반에 적용할 때도, 쉼표나 ‘및’의 유무보다는 나누어 쓴 각각의 내용이 질문에 대한 독립적인 답인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 ‘압축강도 저하’와 ‘압축강도 감소’는 표현만 다를 뿐 같은 내용이므로, 이를 두 가지로 나누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반면 질문하신 ‘내구성 저하’와 ‘수밀성 저하’는 서로 다른 성질을 지적하는 경우입니다.
다만, 제가 강의 또는 답변 시 답안 작성 안내와 공단의 공식 채점 기준은 구별해야 합니다. 큐넷은 실기 필답시험을 가답안·확정답안 공개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위와 같이 작성했을 때의 실제 점수까지 확정적으로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정리하면, 질문하신 예시는 제안하신 네 항목으로 정리하셔도 된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다른 문항도 무조건 교재의 한 줄을 통째로 외우기보다는, 나눈 내용이 서로 다른 답인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