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입니다.
해당 문제는 학습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문제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다시 설명드리면..
열관류란 전달+전도+전달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열이동을 말합니다.
질문하신 문제는 실내표면온도(ts)를 구하는 문제로서
실내의 20℃의 온도는 벽체의 표면(ts=?)에 전달되고, 또한 벽체 구조체를 통과합니다.
실내온도와 벽체표면온도는 다릅니다.
즉, 외벽 열통과량과 실내측 벽체표면의 열전달량은 같으므로 벽체의 열관류열량과 실내측 표면 열전달량은 같게 되지요.
그러므로 열통과량과 벽체표면 열전달량 공식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평행식을 세울 수 있겠습니다.
㉠ 구조체를 통한 열손실량 즉, 열관류량 Q = K․A(ti-to) → (ti-to) : 실내외온도차 적용
㉡ 열전달량 Q = αA(ti-ts) → (ti-ts) : 실내와 내측표면 온도와의 온도차 적용
KA(ti-to) = αA(ti-ts)
양변에서 A를 제외하고 대입해도 됩니다.
2.73×{20-(-10)}=9.3×(20-ts)
ts=11.2℃
→ 실내표면온도(ts=11.2℃)가 노점온도보다 낮으면 결로가 발생합니다.
→ 결로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실내표면온도(ts)가 노점온도 이상이 되도록 설계하여야 합니다.
결로발생여부 판단과 이유를 묻는 문제로 관련 시험의 실기형 문제로도 많이 출제됩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그림으로 해설하는 동영상 강의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남은 기간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