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점을 확대한 점선 동그라미를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C절점에 수평력 2kN이 있으므로 CD부재가 압축력 2kN을 받을 것이고, 수직력이 없으므로 CA부재는 0부재입니다. 그런데, A절점에서 AC부재를 직접적으로 해석을 할 수는 없으며 AD부재의 수직성분의 힘을 먼저 계산해야만 AC부재의 해석이 가능해지며 AC부재가 힘을 받는지 안받는지는 A절점에서는 알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경사부재가 있는 3개의 부재가 만나는 절점은 해석이 안된다고 보는 것이 알기 쉽겠습니다.
E절점에 수직력 2kN이 있으므로 EB부재가 압축력 2kN을 받을 것이고, 수평력이 없으므로 ED부재는 0부재입니다. 그런데, B절점에서 BE부재를 직접적으로 해석을 할 수는 없으며 BD부재의 수직성분의 힘을 먼저 계산해야만 BE부재의 해석이 가능해지며 BE부재가 힘을 받는지 안받는지는 B절점에서는 알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 역시 경사부재가 있는 3개의 부재가 만나는 절점은 해석이 안된다고 보는 것이 알기 쉽겠습니다.
이러한 논리를 적용하면 경사부재가 없는 3개의 부재가 만나는 절점은 해석이 된다고 볼 수 있겠으며 학생께서 이해를 하고 계신 F절점이 이에 해당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