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 캔틸레버 라멘의 자유단 B점에 우향의 수평하중 P가 작용하면, 고정단 A는 좌향의 수평반력 P가 발생하면서 모멘트반력이 반시계방향으로 Ph가 발생됩니다.
하중과 지점반력이 부재를 수직으로 절단하려는 힘이 전단력이므로 수평하중 P와 수평반력 P에 의한 그림만을 그려낸 것이 전단력도입니다.
전단력도는 구조물의 좌측부터 그려나가며 58페이지의 본문내용을 보시면서 다시 한번 의미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A지점은 회전지점이므로 수직반력, 수평반력 두개가 생기고 B지점도 회전지점이므로 수직반력, 수평반력 두개가 생겨서 총 4개의 반력이 발생하는 구조물입니다. 정역학적 평형조건은 수평평형, 수직평형, 모멘트평형 3개인데 구해야할 미지수의 반력이 4개이므로 1개의 조건이 모자라는 상태입니다.
이것을 구조물 내에 위치한 힌지절점에서 모멘트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어서 C점을 중심으로 구조물을 분리하여 좌측을 계산하면 A지점의 수평반력이 계산이 될 것이고, C점을 중심으로 구조물을 분리하여 우측을 계산하면 B지점의 수평반력이 계산이 될 것입니다. 숫자와 미지수 한개의 계산식의 조합을 0이라는 조건방정식을 걸었기 때문에 미지수 한개가 구해진다는 의미가 됩니다.
말씀해주신 풀이방법은 어떤 구조역학적인 논리가 반영되지 않은 임의의 해석방식입니다. 외적인 하중에 대해 지점반력을 모두 구하고 난 후 특정의 위치를 수직절단하여 좌측이든 우측이든 어느 한쪽만의 화살표를 더한 것을 전단력, 어느 한쪽만의 화살표에 거리를 곱한 것이 휨모멘트입니다.
긴 설명 같지만 구조역학은 구조해석의 시작이므로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반드시 오류가 발생된다는 것을 파악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