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점법은 절점에서 2개의 부재는 반드시 해석이 되고, 3개는 해석이 될 때도 있고(=경사부재가 없는 3개), 해석이 안될 때도 있습니다.(=경사부재가 있는 3개)

4개 이상부터는 절점법의 사고방식이 불가능해지는데 그 이유는 수평평형 H=0, 수직평형 V=0 조건식으로 연립방정식의 수효가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질문하신 문제의 그림에서 D절점은 5개의 부재가 연결된 상태이므로 해석이 불가능한 절점입니다. 해석이 불가능한 D절점에서는 DB가 힘을 받고 있지 않은 0부재인지, 힘을 받고 있다면 얼만큼을 받고 있는지를 알 수 없다는 의미가 됩니다.

다만, F절점을 관찰하여 DF가 0부재임을 알아냈고, E절점을 관찰하여 ED부재가 0부재임을 알아낸 후에 D절점을 관찰하면 5개의 연결상태에서 2개가 0이므로 3개의 부재가 연결된 상태라고 보고 해석을 시도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D절점에 수직하중이 작용하고 있으므로 DB부재의 sin성분이 수직하중 P를 받아내야 하므로 DB부재는 절점 D를 누르는 형태의 압축력이 작용하는 부재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