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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재료시험, 강구조 각각 1가지씩 질문드립니다.
질문유형 온라인강의 > 건축기사실기 종합반 > 안광호
글쓴이 박*솔 등록일 2020.07.19 답변상태 답변완료
  •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본래 시공파트에 질문을 드리려 하였으나 

    공정과 재료시험은 교수님께서 강의를 하신 부분이라서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 [공정]

    네트워크 공정표에서 ADM/PDM 의 작업중심/결합점 중심에 대한 논란이 수년째 계속 되고있습니다. 타 출판사와의 답이 정 반대여서 아직도 의견이 분분한데요. 확실히 이해를 하고 싶습니다. 

     

     

     

    2.[재료품질]

    실기 종합반의 재료품질 영상에서 교수님께서

    "유효흡수량이란, 표면건조내부포수상태 골재의 중량에서 기본건조상태 골재의 중량을 뺀 것"

    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반면 더바이블 과년도 12년 4회 (21. 콘크리트의 유효 흡수량을 설명.) 의 해답지에서는 

    "표면건조내부포수상태의 콘크리트에서 기본건조상태의 물의 양을 뺀 것." 이라고 해설하고 있습니다.

     

    흙의 함수량과 골재의 함수량이 다르듯,  '콘크리트의 유효흡수량' 과 '골재의 유효흡수량' 이라는 개념이 다른것인지 궁금합니다? +추가질문) '골재의 중량차'라고 말씀하셔서 중량차라고 외웠습니다만 바이블 해답지는 수분의 차이라 하고있고 심지어 질량의 차가 맞다는 사람도 있어서요. '질량차' '중량차' '수분차' 어떤게 맞는 답인지 궁금합니다.

     

     

     

    3.[강구조]

    강구조에서 초고층 구조물의 하층부에 복합 구조로 사용되는 철근과 콘크리트의 일체형 구조를 물어보는 문제에서 우선 '매입형 합성기둥'으로 숙지하고는 있습니다만 'SRC'가 답이 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안광호 |(2020.07.19 16:54)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시험문제 자체가 애매하다고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 같으며 한솔교재의 답이 맞고, 타출판사의 답은 틀리다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본질적인 내용을 바라보느냐, 나타나는 형태를 바라보느냐에 따라 둘 다 답이 인정될 수 있겠지만 제가 판단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Precedence Diagram Method의 약칭인 PDM은 연결점에 직접 작업을 표시하는 방법(Activity on Node)입니다.

    PDM에서 각 작업은 보통 네모형태로 표시하고 작업간의 연결선은 ADM과는 달리 시간적 개념을 갖지 않고 단지 작업의 선후관계의 연결만을 의미하게 됩니다.

    PDM이 결합점 중심입니까? 작업중심입니까? 제가 오히려 묻고 싶습니다.

    Arrow Diagram Method의 약칭인 ADM은 연결선을 화살표 형태로 하여 그 위에 작업을 표시하는 방법(Activity on Arrow)입니다.

    ADM에서 결합점과 결합점 사이에 하나의 작업화살선이 존재해야 합니다.

    그런데, 작업간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 또는 후속작업이 선행작업의 이름만 요구하는 경우는 더미(Dummy)라는 것이 필요하게 됩니다.

    더미의 사용여부에 따라 공정표의 논리관계가 달라짐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더미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매우 불편하죠.

    반면, 작업중심의 사고를 갖는 PDM은 더미가 불필요하게 되며, 어떤 작업이 하나의 숫자로 표기되므로 컴퓨터에 적용하는 것이 ADM보다 훨씬 유리하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PDM을 더 많이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제 판단이 옳고 그름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출제자와의 대화 밖에 없습니다...^^a

     

    (2) 어차피 물의 양에 대한 내용이므로 모두 같은 범주의 답안입니다.

    고민하실 필요가 없는 내용을 크게 고민하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3) SRC는 일본건축계에서 철골철근콘크리트(Steel Reinforced Concrete)라는 표현을 약칭해서 쓰는 것을 한국에서 멋모르고 같이 쓰는 표현이며 좋은 표현은 아닙니다. 대한건축학회에서는 이러한 용어사용을 지양하고 강합성구조로 변경하여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SRC든 강합성구조든 시험문제의 지문이 이런 막연한 답안을 요구할리는 없겠습니다.

    문제의 지문을 그대로 따라서 그림을 간단히 스케치해보면 매입형합성기둥을 요구하는 답안이라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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