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광호 교수님.
다름이 아니라 실기 공부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오늘 건축기사 필기 시험을 응시했는데
사실 제가 진도를 "응력과 변형률"단원까지밖에 못한 상태였습니다.
오늘 시험볼때, 확실히 아는건 6문제 있어서 정확하게 풀었고, 아직 공부안했지만 뭔가 정답처럼 보이는걸 유추해서 맞춘거 3문제, 나머지는 전부 3번으로 찍었고 거기서 3문제를 더 맞췄습니다.
그래서 건축 구조를 총 60점을 맞았고 나머지 과목들도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통과했습니다.

사실상 저는 이번 필기를 통과할 자격이 없는데도 운좋게 통과한것입니다.
그래서 아직 건축 구조 필기는 공부를 반도 채 못한 상황인데요.

실기는 어쨌든 준비를 해야할거 같은데,
필기 공부를 하면서 실기 강좌를 같이 들으며 병행을 해야할지, 아니면 필기 과목을 모두 공부한 이후에 실기 공부를 하는게 맞는것일지 교수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올해 실기시험도 현재 두달정도 남은 상황이라 실기를 얼른 공부해야한다는 약간 급한 마음도 들긴 하는데...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