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 전단력도(SFD)를 수평의 기준선의 위쪽을 +, 아래쪽을 -로 약속합니다.
휨모멘트도(BMD)를 수평의 기준선의 위쪽을 +, 아래쪽을 -로 약속합니다.
(2) 전단력도(SFD)를 수평의 기준선의 위쪽을 +, 아래쪽을 -로 약속합니다.
휨모멘트도(BMD)를 수평의 기준선의 위쪽을 -0, 아래쪽을 +로 약속합니다.
(1)의 부호규약을 적용하는 경우는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통용되는 방법으로 역학분야는 양수, 음수가 아닌 벡터나 텐서량들이므로 이들의 방향을 나타내는 것에 주목하여 편리하게 해석을 시도하기 위함입니다. 즉, 수학적으로는 말씀하신 것처럼 논리가 어긋나게 되는데 이것들은 당연한 것임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의 부호규약을 적용하는 경우는 유럽이나 미국에서 주로 통용되는 방법으로 수학적인 논리를 지켜내는 데에 초점이 있으며, 이럴 경우는 구조해석에서는 불리한 점이 많이 노출되는데 이것은 감수해내야 하는 문제점이 됩니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어느 방법을 적용하든 상관없지만 중요한 것은 구조공학분야의 내용들은 양수, 음수라는 개념이 없다는 것이 특이하게 기억해둘만한 내용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