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출퇴근하며서 평일에 2~3시간 주말에 4시간 정도 했고, 시험치기 한달전부터는

주말에  6~10시간 가까이 한거같네요.

필기는 기출문제를 전체적으로 10개년을 2~3번보고 틀린부분은 따로 표시해서

틀린부분만 보고 외웠습니다.

필기중 건축구조,건축시공부분은 어느정도 정리를 해놓으시는편이 실기시험대비에 도움이

됩니다.

실기는 정말 많이 고생했습니다.필기때 기출위주로 공부하고 실기를 시작했는데. 실기는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이다보니 외워야할게 너무많았습니다. 아마도 필기 공부량의 2~3배

이상은 해야지 머리속에 들어왔습니다.처음에 시공 공부를 시작할때 기출이 아닌 인강

을보고 가장많이 그리고 자주 출제되는기준 및 문제를 파악하고, 그리고 A4로 문제와 답

을정리 하고 기출문제에 들어갔습니다.

건축구조는 앞서 마찬가지로 인강을 먼저듣고 시작했지만 제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

어서 역시 공식을 암기하고 숫자를 대입하여 풀이하는형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공정은 인강한번듣고 따라 그려보면 크게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생각보다 쉬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1~2개씩은 공정은 계속 그려야됩니다. 자신도 모르는 실수가 나오기때문

입니다. 연습할때 실수를 해봐야지 시험에서 같은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적산은 출제가 점점 낮아지지만 일단은 전부 한번씩 풀어볼 필요는 있습니다.

2018년 4회차 실기에서 적산에서 뜬금없이 줄기초 문제가 나온것처럼 말이죠.

적산은 기본적으로 풀이형식을 이해하고 숫자를 대입해서 풀이하는방식으로 공부하시면

될꺼라 생각합니다.역시 인강을 보고 따라하시면 외울필요없이 풀어낼수 있습니다.

이역시 여러번 풀어보면 실수를 하게되는데 그실수를 연습때 해봐야 실전에서 같은실수를

안할 확률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 출제관한 느낀점.

1. 기출문제는 딱 합격선까지만 나온다(약 60~70점)

(즉 안전하게 합격하고싶다면 기출문제만 보면안되고 그외 이론도 어느정도

파악 해야됩니다...저는 작년 4회차떄 기출문제 7회차를 외워서 갔지만 불합격되고

이번에는 03년~18년을 모조리 외워서 갔습니다.하지만 생각보다 기출에서 아는문제가

잘나오지 않아 당황했습니다.)

2.건축구조는 점차 비중이 높아진다.

(이건 확실히 느꼈습니다.절대 포기하진 마세요)

3.실기시험 지켜야 할사항을 꼭 읽어봅니다.

(저같은 경우 2018년4회차에는 실수를 안했지만 2019년 1회차때 풀이형식의 문제중

소수점은 소수 몇째짜리에서 반올림한다. 이걸 무시하고 맞출것을 틀렸습니다.)

4.기출문제의 답은 같더라도 문제는 유형으 다르게 출제될수있다.

예를들어 문제는 '콘크리트 온도상승에 따른 해결방안을 서술하시오'이라고 해서 문제를

외우고 답도 외웠는데 실제로 실기시험에는 '콘크리트 온도조절에 방법 몇가지'이런식으

로 나올수 있습니다. 즉 문제는 약간다르지만 답은 둘다 같습니다. 문제 유형이 다르다고

해서 당황하지마시고 비슷한 문제유형을 생각해보시고 답을 쓰시면 될꺼같습니다.

5.마지막으로 모르는문제라고 해서 비워두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답이다 생각하면

적어서 제출하는게 좋습니다.

어제 꿈자리도 불합격 꿈울꿔서 잠을 설쳤는데 오늘아침에 확인하고 잠이확깻네요.ㅠㅠ

한솔 모든교수님 감사합니다. 인강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