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건축산업기사 (정기기사 1회차)에 합격하게 된 김미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약 1개월동안 필기 공부를 하여서 3월 3일에 가답안으로 합격을 확인하였고,

그 이후로 약 한달반간 인강을 통해서 공부를 하여서 4월 13일에 실기를 응시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공부했던 과정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험 공부 시작!

실기 인강을 한솔 아카데미로단결제 하였는데요, 

필기와 실기를 같이 병행하려고 했으나

필기 임의 모의고사를 자체적으로 쳤는데 계속 과락이 나와서

실기를 창호도 전까지만 듣고 필기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실기는 120일동안 들을 수 있어서 고민했는데 중지 기능이 있어서 잠시 중지신청 해놓았습니다)

2. 2월~3월초: 필기 공부 집중

필기 이론책(기출문제 수록)을 샀는데 알고보니 기사책이었습니다...

문제를 풀며 모르는 부분은 이론책을 보며 체크하였고

시험 2주전은 기출문제를 풀며 왜 틀렸는지 오답노트를 하고

시험 1주전에는 그냥 마구잡이로 기출문제와 답만 체크하는 형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3. 3월초~4월초: 인강으로 실기 공부

인강이 크게 (1)이론 과 (2)과년도문제풀이 로 나누어져있는데요,

아무래도 일도 병행하는 중이고 시간이 촉박하여서 다 보지는 못했으나

인강 선생님의 말씀대로 이론은 끝까지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과년도 문제 강의를 들으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저처럼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인강의 목차를 보며 크게크게 항목을 나누었습니다 ex) 창호도, 배근도, 단면도 ...

그리고 인강을 들으면서 실시간으로 프리핸드로 스케치를 해보고

인강을 다 들으면 요약 노트를 하나 만들어서 무조건 정리를 하였습니다.

(이 요약노트는 방안지 모양으로 된 노트입니다)

실제로 시험치기 3~4일전 헷갈리는 부분을 정리하는데 있어 아주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5. 제도판없이 공부하기

학교 다닐때 제도판이 있어서 일상적으로 쓰곤 했는데

현재는 학교를 다니지 않으니 제도판을 사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 제도판을 구입하기도 좀 부담스러웠는데요,

인강 선생님께서 도면을 그릴때 고정시키지말고 돌려가면서(?) 제도하라는 말씀을 듣고

불편하지만 책상위에서 용지를 돌려가며 도면을 그렸습니다.

책상이 조금  부족해서 연습할때는 A4 불투명 방안지를 썼네요...

(막판 가서 실제 A3 방안지로 연습은 해야될 것 같습니다 느낌이 달라요)

합격수기가 조금 횡설수설하네요

사실 야근하는 날도 있고 일을 병행하면서 하니 평일은 아예 손을 못댈때도 많았지만

그럴때는 포기하지 않고 주말에 시간을 반납하고 공부하여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인강 선생님이 너무 조리있게 잘 알려주시고

중간 중간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다음엔 기사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또 합격해서 수기 적으러 오겠습니다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