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도 4회 건축기사 필기를 붙고, '18년도 4회 건축기사 실기는 떨어졌지만, '19년도 1회 건축기사에 합격한 사람입니다. 첫 필기시험은 보기 전에는 한솔아카데미 배우서*의 10개년건축기사라는 책을 봤는데, 책이 저에게는 안맞았습니다. 왜냐면 핵심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한솔책으로 공부하고부터, 스퍼트가 붙어서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네요. 특별히 건축기사 실기 시험은 과목별 이론은 공부하고 나서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원래는 필기 합격 후 2년 동안 시험 볼 수 있기 때문에, 2년 안에 붙자라는 목표가 있었어요. 근데, 공부하다보니 재미있기도 하고, 이론 공부를 마치고 기출문제를 풀 때는 역시나 스퍼트가 붙었습니다. 이론은 빠삭하게 알고 기출문제를 푸니깐 술술 잘 풀리더라구요. 그래서 15개년(3*15=45회)을 2주 정도만에 후딱풀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시험 보기 1주전부터 계속 기출 돌렸어요. 그리고 시험 보는 전날이 토요일이었는데, 토요일 하루만에 한솔 실기 기출을 다 돌렸네요. 그러니깐 시험당일 다 생각나더라구요. 저는 건축사무소 직장 다니면서 공부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 힘들었던 거 같기도 하지만, 합격하고 나니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