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직 공무원 준비를 하며 건축기사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비전공이라 너무나도 막막했습니다. 공부를 나름 잘한다 생각했는데 부정정차수.반력이니 뭐니 저음보는 생소한 용어들에 많이 힘들더군요. 그래서 한솔 인강을 찾게 되었고 특히 구조부분에 있어서 안광호 선생님의 도움이 컸습니다. 인강을 학습하며 여러 문제들을 스스로 정리하고 반복해나가니 1.2주 정도의 시간이 흐르니 어느정도 틀이 잡히더라고요. 그리고 실기같은 경우는 공정표를 들으며 문제풀이 위주로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외우려했습니다. 공부의 왕도는 없는것 같습니다. 시작과 끝만있을뿐 그과정안에서 누가 더 올바른 방향으로 최선을 다했는가에 문제인것 같습니다.

제가 늘 공부할때 마음에 새기는 말이 있습니다 '하기 싫어도 일단하자,감정은 사라지고 결과만 남는다'입니다 감정이란건 때때로 사람을 기쁘게도 하고 힘들게도 합니다만 그러한 감정들에 휘둘리지않고 묵묵히 해나가다보면 결국 좋은날이 있을것입니다. 공부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