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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기사 카페에서 난리가 난 적산문제
질문유형 기타문의 > 실기적산
글쓴이 민* 등록일 2024.11.07 답변상태 답변완료
  • 잔토 7,000m3의 흙을 8t 트럭으로 운반 시 소요대수 (자연상태의 흙 중량 1.8t/m3 , L = 1.25)

     

    지금 해당 학원에서는 8750/4.44 = 1969라고 설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문제를 살펴보면 자연상태의 흙의 체적당 무게가 1.8t/m3 이라고 했죠?

     

    그럼 총중량은 7,000m3 * 1.8 = 12,600t 입니다.

     

    흙이 흐트러지거나 압밀한다고 중량이 변하는 게 아니라는 것 또한 동의하시죠? 

     

    그럼 1969대라는 답을 역산을 해봅시다.

     

    1969 * 8t = 15,752t

     

     흙이 증식을 했네요? 

     

     [ 8,750 / 4.44 = 1969 ] 이 식 자체가 오류라서 이런 기적이 발생하는 겁니다.

     

     7,000에다가 토량환산계수 1.25를 적용해놓고 분자에는 왜 자연상태의 1대당 적재량인 4.44를 넣나요?

     

     분자를 흐트러진상태의 흙으로 하려면 분모도 흐트러진흙으로 맞춰야 식이 성립이 되는거죠.

     

     분자가 8750이라는 건 전체잔토량을 흐트러진 상태의 체적으로 표시한 것이므로 1대당 적재량인 분모 역시 흐트러진 상태의 적재량인 5.55가 되어야 합니다.

     

    틀린 부분 있으면 답변 바랍니다.

  • 이병억 |(2024.11.07 14:21)

    안녕하세요? 건축적산 담당강사 이병억입니다.

    이 문제에서 제시된 토량환산계수 L=1.25는 잔토처리시 고려하는 조건이며, 8t트럭에 적재할수 있는 토량에 고려하라는 조건이 아닙니다.

    분자와 분모에 모두 흐트러진 상태의 토량을 적용하면 토량환산계수와 상관없이 트럭대수가 산출됩니다. 즉, 다시 말하면 분자와 분모의 1.25가 서로 약분되므로 자연상태의 토량을 자연상태의 토량으로 나눈 결과가 됩니다.

    그렇다면 문제에서 토량환산계수는 왜 주어졌을까요? 분명 땅을 굴착해서 자연상태의 흙보다 더 많은 양의 흙이 남았는데 그것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토량환산계수는 상기의 문제를 포함하여 모든 문제에서 L값이 주어지면 잔토처리시 고려하라는 조건이며, C값이 주어지면 되메우기시 고려하라는 조건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상기의 문제는 L값만 주어졌기 때문에 잔토처리시만 고려하면 됩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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